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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슛감 좋은 날’ 구승채, 3점슛 6개로 동국대전 승리 견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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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지아작성일 2026.06.22 조회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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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신촌/글 김지아 기자, 사진 김나영 수습기자]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2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 농구부(이하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96-86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전반전까지 동국대에 리드를 빼앗기며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슛은 무심하게도 림을 벗어나기 마련이었고, 동국대의 속공 찬스를 막지 못해 득점을 내주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연세대의 진정한 플레이는 후반전에 만개했다. ‘외곽의 독수리’답게 연세대는 연속적으로 외곽 포를 림에 꽂아 넣으며 역전의 흐름을 타기 시작했으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96-86, 10점 차로 동국대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 연세대는 무려 44개의 리바운드를 선점하며 골밑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후반전에 살아난 슛감은 매서운 속도의 득점으로 연결됐고, 4쿼터 역전의 상황까지 가서도 연세대는 본인들만의 플레이를 보여주고자 했다.
구승채(체육교육학과 25, 이하 체교)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3연속 석 점 포를 터트리며 연세대를 위기에 구해냈다. 3쿼터 시작 후 2분간 득점이 정체됐던 연세대는 최영상(체교26)과 구승채의 연속 석 점 포로 흐름을 뒤집는 데 성공했다. 윙과 코너를 가리지 않고 적재적소에서 외곽포를 꽂아 넣은 구승채는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18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야투율 6/9 67%) 다음은 슈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한 오늘의 수훈 선수, 구승채와의 일문일답이다.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초반에 좀 어려운 경기로 계속 이어 나갔는데 후반에 슛이 터지고 팀플레이, 팀 수비가 좀 살아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어려운 경기였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Q. 오늘 경기를 한 단어로 총평을 스스로 내려본다면 어떻게 정의하실 건가요? A. 저 개인적으로 '슛감 좋은 날'. '슛감 좋은 날'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Q. '슛감 좋은 날'인만큼 3쿼터에 3연속 석 점 포를 쏘셨고, 4쿼터에도 집중력을 동원해 석 점 포를 적중하는 등 꽤 높은 슛 적중률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러한 공격적인 측면에서 특별히 신경 쓰셨던 게 있었을까요? A. 일단 감독님께서 밖(외곽)에서 너무 슛만 쏘지 말고 드라이빙을 쳐서, 잘라서 동료들 찬스를 먼저 봐주시라고 했고, 처음에 그리고 슛 찬스면 자신 있게 던지라고 했던 게 오늘 경기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Q.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당부하신 게 있었을까요? A.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1대1 수비를 제일 많이 강조하시고 그다음 2대2 수비를 강조하시는데 오늘은 1대1 수비가 조금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Q. (경기 시작 전) 웜업할 때 1대1 수비를 연습하는 동작이 새로 생긴 걸 봤는데요. 이러한 이유에서 웜업 동작이 새로 추가가 된 건가요? A. 네. 감독님께서 웜업할 때도 1대1 수비로 몸을 풀라고 하셔서 웜업에 새롭게 추가된 것 같습니다.
Q. 4쿼터 막바지까지 정말 승부를 알 수 없는 경기가 이어졌어요.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셨나요? A. 일단 디펜스가 돼야지 오펜스도 살아나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일단 수비만 경기 내내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수비랑 오펜스 리바운드랑 디펜스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Q. 오늘 포함 3연속 홈경기가 있을 예정인데요, 신촌 와주신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A. 바쁘신데 항상 경기장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시고 항상 선물도 많이 챙겨주시고 하셔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트랜지션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였음에도 연세대는 굴하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공고히 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돌아온 슛감을 바탕으로 연세대가 남은 전반 경기 모두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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