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스포츠 뉴스
| [아이스하키] 연세대에서 세계를 향해 날갯짓하는 26학번 독수리들... 코리아리그를 발판으로 연세대 6명 2027 IIHF U20 World C | |
|---|---|
| 작성자 시스붐바 윤가영작성일 2026.10.27 조회 9 | |
|
[시스붐바=글 윤가영 수습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다시 돌아온 증명의 기회, 연세대 26학번 U20 대한민국 국가대표 발탁
2027년 IIHF U20 Championship Division I, Group B(2027 IIHF U20 남자 세계선수권대회, 이하 U20)에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이하 연세대) 26학번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U20은 20세 이하의 선수들로 이루어진 국제 대회로 올해는 2007~2008년생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선발됐다. 2027년 U20에는 연세대의 김재헌, 김치우, 이영빈(이상 체육교육학과 26), 유찬우, 함가빈, 박진혁(이상 스포츠응용산업학과 26)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세대 선수들이 U20 국가대표에 대거 발탁되며, 대표팀의 주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U20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는 올해 10월에 진행된 2026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이하 코리아리그)에서 보여준 연세대의 활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연세대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대회 내내 보여준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대회 초반부터 상대 팀을 큰 점수차로 제압하며 공격력을 증명했고, 팽팽한 접전 속에서도 끈질긴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으로 경기의 흐름을 이어갔다. 비록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기량과 노력은 충분히 의미 있는 성과로 남았다.
특히 U19 SPREME(6-2 승), 카멜레온즈(16-3 승) 그리고 KW우디레(4-1 승, 7-0 승)를 상대로 한 이번 코리아리그에서 26학번 신입생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포워드로 선발된 김재헌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공격의 중심에 섰고, 골대 앞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신입생임에도 꾸준히 공격에 가담하는 플레이로 결정적인 득점과 보조를 기록했다. 김치우는 직접 득점 뿐 아니라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며 빠른 슈팅을 선보였다. 이영빈은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숏핸디드 상황에서의 수비 참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역량을 뽐냈다.
디펜스에서는 함가빈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바디체킹 등의 압박 플레이로 팀원들에게 길을 열어주며 득점에 크게 기여했다. 유찬우 역시 수비 역할뿐 아니라 중장거리 슈팅을 통해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처럼 연세대 신입생들은 코리아리그에서 공격과 수비 모든 영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전력에 힘을 보태 좋은 인상을 남겼다. 박진혁도 골리로서 안정적인 컨트롤과 세이브를 내세우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제 연세대 선수들은 국내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대한민국 U20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폴란드 크리니차즈드루이에서 개최되는 2027 IIHF U20 World Championship Division I – Group B에 출전한다. 3부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폴란드,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6개국이 속해있고, 각국은 풀리그 방식으로 총 5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2025년 대회에서 하위 디비전으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이듬해인 2026년 Division II – Group A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년 만에 상위 디비전 복귀에 성공했다. 이에 이번 대회는 한층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오는 12월 5일 프랑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치며 성장해 온 연세대의 26학번 독수리들이 더 넓은 세계 무대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펼쳐진다. 태극마크의 무게만큼이나 큰 기대와 부담을 안고 나서는 도전이지만, 그동안 빙판 위에서 흘린 땀과 쌓아온 노력은 분명 값진 결실로 이어질 것이다. 연세대의 독수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이들의 빛나는 순간을 기대하며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폴란드 현지 시간 기준) <2027 IIHF U20 World Championship DIV.1B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명단> 포워드: 김재헌, 김치우, 이영빈(이상 연세대학교), 강채민, 정현우, 노의준(이상 고려대학교), 이도윤(경희대학교), 강건호, 김민재(이상 광운대학교), 공시완, 곽경민(이상 경기고등학교), 민동욱(경성고등학교), 이승재(경복고등학교) 디펜스: 유찬우, 함가빈(이상 연세대학교), 김민찬, 박성범(이상 고려대학교), 김시우(광운대학교), 송경준(경성고등학교), 이지안(경복고등학교) 골리: 김원정(고려대학교), 박진혁(연세대학교), 이찬욱(광운대학교) |
| 다음글 | [2026 KUSF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 철벽 수비와 신입생의 패기로 완성한 광운대전 5-0 승리! 오은율, 김재헌 인터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