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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오늘도 기록 행진’ 연세대, KW우디레 완파하고 결승 진출
작성자 시스붐바 심채리작성일 2026.10.12 조회 32

 

 

[시스붐바=안암/글 심채리 기자, 사진 심채리 기자]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이하 연세대)가 오늘(12일) 고려대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이하 코리아리그) 준결승 1경기에서 KW우디레를 7-0으로 꺾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연세대는 또 한 번의 라인업 변화에도 지난 카멜레온즈전 두 자릿수 득점과 예선 전승의 기세를 이어가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템포를 자유자재로 조절했고, 다양한 조합을 시험대에 올렸다. 지난 예선전과 달리 KW우디레에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경기였다. 

 

 

선제골로 달아나는 연세대 






1피리어드 시작을 알리는 휘슬과 함께 연세대가 퍽을 따내며 경기가 시작됐다. 양 팀이 번갈아가며 유효 슈팅을 주고 받았다. 1분 13초, 비하인드넷에서 신윤민(체육교육학과 24, 이하 체교)이 골문 왼쪽의 장지현(스포츠응용산업학과 24, 이하 스응산)에게 패스했고 장지현이 곧바로 포인트샷을 붙였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분 47초와 1분 56초, 김재헌(체교 26)의 돌파에 이어 임재우(체교 25)가 연이어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골문이 움직이며 경기가 중단됐다 재개됐다. 2분 7초, 김민성(KW우디레)이 턴오버를 이끌며 골문 왼쪽에서 슈팅했다. 3분 3초, 홍승우(스응산 23)와 김지환(스응산 25)을 필두로 패스를 돌리다 강무경(체교 25)이 슈팅했으나 KW우디레의 슛블락에 막혔다. 3분 27초, 홍승우가 비하인드넷에서 골문 중앙의 김정준(체교 25)에게 패스했고, 김정준이 곧바로 빈틈을 노렸으나 배유성(KW우디레)의 패드를 맞고 튕겨나왔다. 3분 50초, 임재우가 라인체인지 직후 달려 나와 슈팅했으나 빗나갔다. 4분 27초, 고태윤(KW우디레)가 순간적으로 돌파하며 슈팅했으나 오은율(스응산 24)이 잡았다. 4분 58초, 장지현이 반격에 나섰고 또 다시 포인트샷을 붙여봤다. 5분경 임은규(스응산 24)와 장지현을 필두로 패스를 돌리다 퍽이 골문 뒤에서 흘러나왔다. 5분 57초, 결국 임은규가 블루라인 인근에서 퍽을 지체 없이 슈팅해 중장거리샷으로 단독 선제골을 기록했다. 7분 37초, 퍽이 계속해서 KW우디레 진영에 머물렀고 강무경이 골문 앞에서 버티며 끝까지 리바운드 플레이를 노렸다. 8분 26초, 박민재(KW우디레)가 돌파하며 슈팅 각을 엿봤으나 홍승우의 수비에 좀처럼 각을 잡지 못하고 슈팅이 크게 빗나갔다. 8분 42초, 임재우의 돌파에 이어 이영빈(체교 26)이 순간적으로 골문 왼쪽으로 파고들며 슈팅했으나 배유성에게 막혔다. 9분 21초, 박민재가 골문 왼쪽에서 슬랩샷으로 연세대의 골문을 노렸으나 오은율이 안정적으로 잡았다. 9분 30초, 정일중(KW우디레)의 돌파에 이어 골문 바로 앞에서 유진(KW우디레)이 원타이머샷을 시도했으나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9분 35초, 임은규가 턴오버를 이끌며 돌파해 퀵샷을 날렸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10분 33초, 장지현, 권우현(체교 24)을 거쳐 퍽이 신윤민에게 향했고, 신윤민이 골문 오른쪽에서 슈팅했으나 배유성이 잡았다. 연세대는 정교한 셋업플레이를 통해 조직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김지환과 홍승우가 깔끔하게 앵글체크로 보드 쪽으로 각을 유도하며 위기 상황을 사전 차단했다. 12분 37초, 김현준(KW우디레)의 크로스아이스패스를 받아 박민재가 골문 오른쪽에서 슬랩샷을 시도했으나 오은율이 선방했다. 2분간 양 팀 모두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14분 5초와 14분 42초 장지현이 권우현, 신윤민의 도움으로 24학번 호흡을 자랑하며 침묵을 깨고 유효 슈팅을 날렸다. 14분 49초, 임성규(체교 25)가 트리핑 반칙으로 2분간 퇴장했다. 오늘 경기 첫 특수 상황이 나오며, 연세대는 숏핸디드 위기를 마주했다. 15분, 지효석(KW우디레)이 블루라인 중앙에서 슈팅했으나 오은율이 골리 패드로 막았다. 연세대는 수적 열세에도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퍽을 클리어링하지 않고 페널티 시간 내내 사수했다. 15분 29초 김정준, 16분 26초 이영빈이 빠른 돌파로 단독 기회를 잡았고 골문 바로 앞에서 찔러 넣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17분 23초, 임성규가 달려 나오며 골문 오른쪽의 신윤민에게 퍽을 넘겼고, 신윤민이 자신의 특기인 저돌적인 돌파로 슬롯존에서 슈팅했지만 막혔다. 17분 45초, 정일중의 지휘 아래 KW우디레가 반격에 나섰고, 연세대 골문 앞 오은율의 시야가 가려졌고 KW우디레의 연이은 슈팅으로 오은율이 첫 플레이 이후 리커버 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며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오은율이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하며 위기를 넘겼다. 18분 18초, 임성규, 18분 36초 김재헌이 연이어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1피리어드 종료 1분을 남겨두고 함가빈(스응산 26)과 이영빈을 필두로 연세대는 강한 포체킹에 들어갔다. 19분 9초, 골문 오른쪽에서 김치우(체교 26)가 돌아들며 반대쪽의 김재헌에게 백핸드로 패스했고, 김재헌이 환상적인 엣지워크로 퍽을 잡아 슈팅, 골망을 시원하게 꿰뚫었다. 19분 45초, 채수민(체교 24)이 KW우디레의 패스를 끊어 기회를 잡았고 슈팅했으나 배유성이 잡았다. (스코어 2-0)

 

 

새로운 조합 시험대에 올리며 5점 차 리드


 

 


 

 

20초, 강무경이 패스를 끊어 골문 왼쪽으로 퍽을 드라이빙한 후 중앙의 채수민에게 패스했고 채수민이 원타이머샷 타이밍을 엿봤으나 골리 패드를 맞고 튕겨나왔다. 연세대는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구사하며 맹공격을 이어갔다. 48초, 홍승우가 블루라인 중앙에서 슈팅했으나 빗나갔다. 1분, 채수민이 골문 중앙에서 오른쪽의 강무경에게 패스했고 강무경이 무릎을 굽히며 원타이머샷으로 골망을 강하게 흔들었다. 강무경과 채수민의 호흡이 돋보인 2피리어드 초반이었다. 3분 15초, 김재헌이 골문 중앙에서 왼쪽으로 향하며 빈틈을 노렸으나 골문이 움직이며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3분 37초, 이영빈과 신윤민의 돌파에 이은 연세대의 후속 플레이가 있었고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김현준이 이영빈과 엉키며 트리핑 반칙으로 2분간 퇴장했다. 파워플레이 상황에 돌입한 연세대는 곧바로 24학번 조합을 내세웠다. 3분 49초, 장지현의 패스에 이어 신윤민이 골문을 노렸으나 배유성이 잡았다. 퍽이 KW우디레 진영을 떠나지 않았고, 4분과 4분 29초 신윤민의 연이은 유효 슈팅이 있었다. 5분 29초, 채수민이 깊게 포체킹을 들어가 퍽을 탈취했고 임성규에게 연결했다. 임성규의 슈팅이 있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5분 40초 김정준, 6분 17초 홍승우가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6분 40초, 홍승우가 블루라인에서부터 퍽을 몰고가다 퀵샷을 날렸다. 강무경이 리바운드 플레이를 위해 골문 앞에서 버텨봤으나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연세대는 김재헌, 김치우 등 26학번 선수들을 중심으로 공격 템포를 끌어올렸다. 8분 45초, 김치우의 돌파에 이어 골문 바로 앞에서 김재헌과 임재우가 버티며 득점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8분 59초, 유찬우(스응산 26)가 자신의 전매특허인 중장거리샷을 시도했지만 배유성이 잡았다. 

 

10분 22초, 강무경이 퍽을 드라이빙하다 한차례 끈 후 뒤따라오던 김지환에게 넘기고 골문 반대쪽으로 향했다. 김지환이 강무경을 보고 다시 패스했고, 강무경이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11분 24초, 권우현의 슈팅으로 연세대는 맹공격을 이어갔다. 12분 23초, 골문 오른쪽에서 신윤민에 이어 장지현이 퍽을 넘겨받았고 골문 앞의 임성규에게 넘겼다. 임성규가 배유성을 제치고 득점을 기록했다. 13분 33초, 연세대의 유효 슈팅 이후 배유성이 골문을 비우며 연세대에게 절호의 기회가 왔다. 그러나, 골문 앞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키며 경기가 중단됐다. 13분 58초, 유찬우의 유효 슈팅 이후 김민성이 후킹 반칙으로 2분간 퇴장하며 연세대는 두 번째 파워플레이 기회를 점했다. 14분 45초 장지현, 14분 55초와 15분 22초 강무경 등 연세대의 유효 슈팅이 이어졌다. 16분 6초, 김정준과 임재우가 패스를 돌리다 김정준이 중앙에서 슈팅했지만 골문 틀을 맞고 튕겨나왔다. 16분 28초, 채수민이 빠른 돌파 이후 포인트샷을 다시 붙여봤다. 17분 58초, 김민성이 또 다시 이영빈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후킹 반칙으로 2분간 퇴장하며 연세대는 세 번째 파워플레이 기회를 잡았다. 18분 28초, 채수민의 패스에 이어 임은규가 슈팅을 붙여봤으나 빗나갔다. 연세대는 계속해서 채수민, 임은규, 임재우를 필두로 다양한 템포와 각도로 포인트샷을 붙이고 리바운드 플레이 이어가는 플레이를 구사했다. 18분 56초, 임재우가 골문 앞에서 여러 차례 퍽을 밀어봤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9분 47초, 중앙의 장지현이 퍽을 끌며 오른쪽의 신윤민에게 연결했고 신윤민이 골문을 노렸으나 빗나갔다. 19분 56초, 장지현의 포인트샷에 이어 강무경이 골문 앞에서 퍽을 밀어봤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스코어 5-0)

 

 

2점 추가하며 압도적 마무리 


 

 


 

 

3피리어드 역시 25초, 김재헌이 비하인드넷으로 돌아 빈틈을 노렸으나 빗나갔다. 뒤이어 32초, 김치우가 후킹 반칙으로 2분간 퇴장했다. 연세대는 최정헌(스응산 25)과 이영빈을 필두로 페널티 킬링에 성공했다. 페널티 종료 직후 강동호(KW우디레)의 돌파 시도가 있었으나 함가빈(스응산 26)이 적극적인 바디체킹으로 막았다. 3분 15초, 골문 왼쪽 블루라인에서 장지현의 포인트샷 시도가 있었고 곧이어 3분 29초 임성규가 중앙으로 파고들며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3분 47초, 신윤민의 유효 슈팅도 나왔다. 4분 5초, 장지현의 패스를 받아 임은규가 득점하며 멀티골을 달성했다. 6분 8초, 비하인드넷에서 김정준이 골문 중앙의 강무경에게 패스했고 강무경이 다시 골문 오른쪽으로 파고들던 김정준에게 넘겨 연세대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7분 29초 신윤민, 7분 33초 강무경이 골문 앞에서 버티며 찔러 넣으려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퍽이 계속해서 KW우디레 진영에 머물며 연세대의 유효슈팅이 연이어 나왔다. 8분 23초, 소은찬이 연세대 벤치 앞에서 KW우디레 선수와 엉키며 홀딩 반칙으로 2분간 퇴장했다. 

 

10분 17초, 지효석이 빠른 공격 가담으로 수적 우위를 만들었고 곧바로 슈팅했으나 오은율이 잡았다. 10분 21초, 연세대 수비 진영에서 진행된 페이스오프 이후 김현준이 슈팅했고 골문 앞에서 순간 선수들이 뒤엉켰으나 오은율이 선방했다. 10분 50초, 채수민이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다시 한번 공격 템포를 끌어올렸다. 11분 18초, 김지환의 패스에 받아 채수민이 퍽을 드라이빙하다 빈틈을 노렸으나 배유성의 패드를 맞고 튕겨 나왔다. 11분 57초, 김재헌의 돌파에 이어 김치우가 퍽을 받아 다시 김재헌에게 연결했고 김재헌이 곧바로 슈팅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12분 12초, 오은율이 퍽을 연결하기 위해 골문을 비운 틈을 타 강동호(KW우디레)가 강하게 포체킹을 들어오며 아찔한 장면이 펼쳐졌다. 다행히 오은율이 빠르게 골문 앞으로 복귀하며 연세대는 한숨 돌렸다. 12분 15초, 최정헌이 후킹 반칙으로 2분간 퇴장했다. 14분 17초, 고태윤(KW우디레)가 파워플레이 종료 직후 슈팅했으나 오은율이 선방했다. 연세대의 맹공격 속 16분, 16분 20초, 16분 34초 연세대의 유효 슈팅이 연이어 나왔다. 18분 5초, 연세대는 24학번 조합을 내세워 끝까지 득점을 노렸다. (스코어 7-0)

 

 

 


 

 

오늘 경기 7-0 압승으로 연세대는 개막 후 6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연세대는 내일(13일) 코리아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코리아리그 준우승 기록을 깨고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연세대의 행보에 시선이 모인다. 

 

 

득점기록 


▲ 연세대 

 

1피리어드 

5분 57초 득점 임은규(스응산 24) 

19분 9초 득점 김재헌(체교 26) 보조 김치우(체교 26) 임재우(체교 25)

 

2피리어드 

1분 득점 강무경(체교 25) 보조 채수민(체교 24)

10분 22초 득점 강무경(체교 25) 보조 김지환(스응산 25)

12분 23초 득점 임성규(체교 25) 보조 장지현(스응산 24) 신윤민(체교 24)

 

3피리어드 

4분 5초 득점 임은규(체교 24) 보조 장지현(스응산 24)

6분 8초 득점 김정준(체교 25) 보조 강무경(체교 25) 소은찬(스응산25)

 

▲ KW우디레 

 

1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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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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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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