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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축구 U리그] 아주대, 경희대와 치열한 접전 끝에 3-1 승리
작성자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작성일 2026.10.10 조회 44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가 10월 9일(금) 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6 대학축구 U리그 상위 스플릿 1라운드에서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를 3-1로 제압했다. 아주대는 팽팽한 흐름 속에서도 전반에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에는 두 골을 더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번 승리로 아주대는 3권역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최승연] 

 

● 선발 라인업 (3-4-3)

서현우 정재환 한정우

김우서 권태성 이규택 노영찬(C)

조영민 조현민 김남준

이병건

 

● 선수 교체

후반 1분 IN 한재준(4) OUT 정재환(18)

후반 26분 IN 조민규(27) OUT 서현우(16)

후반 26분 IN 강건(22) OUT 김남준(5)

후반 35분 IN 이유빈(19) OUT 조현민(15)

후반 40분 IN 김태윤(12) OUT 권태성(10)

후반 40분 IN 서유성(6) OUT 한정우(11)

 

아주대는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격 전개를 펼쳤다. 서현우, 정재환, 한정우가 전방에 포진했고, 김우서, 권태성, 이규택, 노영찬이 중원에서 힘을 보탰다. 수비는 조영민, 조현민, 김남준이 책임졌다. 이병건이 골문을 지켰고 주장 완장은 노영찬이 찼다. 

 

● 전반전

경희대의 공격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양 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기세를 주고받으며 주도권 경쟁을 펼쳤다. 경희대는 짧은 패스로 천천히 공격을 전개하며 아주대의 수비 간격을 공략했고, 아주대는 상대의 움직임을 살피며 빈틈을 노렸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최연빈] 

 

전반 9분 경희대가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박스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상대 선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겨냥했지만, 권태성이 몸을 던져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아주대도 빠르게 전방으로 공을 연결하며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5분 노영찬이 공을 탈취해 오른쪽의 한정우에게 패스했고, 한정우는 전방의 정재환을 향해 공을 찔러 넣었다. 정재환은 상대 수비와 경합을 이어갔지만 아쉽게 슈팅까지 시도하진 못했다. 

 

전반 19분 조현민의 전진 패스가 상대 수비에게 차단됐고, 상대는 이를 놓치지 않고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공이 골문 중앙으로 향하면서 이병건이 침착하게 잡아냈다. 

 

양 팀이 공수를 주고받는 가운데, 아주대가 정교한 패스 플레이로 균형을 깨뜨렸다. 전반 23분 조영민이 공을 직접 몰고 하프라인을 넘어 전진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한정우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서현우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1-0)

 

선제골을 내준 경희대는 공격에 더욱 무게를 실으며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35분 상대는 중앙 돌파 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김남준이 헤더로 공을 걷어냈지만, 상대가 세컨드 볼을 따내 재차 슈팅까지 이어갔고 골대 위로 벗어나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아주대는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 후반전

아주대의 공격으로 후반전이 시작됐다. 아주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정재환을 빼고 한재준을 투입했다. 수비수 한재준이 공격수로 배치되며 이전과는 다른 공격 조합으로 후반전에 나섰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최연빈] 

경희대는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측면을 활용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11분 상대 선수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연결하며 문전에서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김남준이 발을 뻗어 슈팅을 막아내며 추격을 저지했다. 

 

후반 15분 권태성의 코너킥을 조영민이 헤더로 연결했고, 골대 앞 한재준이 이를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한재준이 득점까지 기록하며 교체 카드의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2-0) 

 

두 골 차로 뒤진 경희대는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23분 아주대는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에게 헤더에 이은 슈팅을 막아내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는 다시 한 골 차 승부로 접어들었다. (2-1)

 

후반 26분 아주대는 서현우와 김남준을 대신해 조민규와 강건을 투입하며 추가적인 변화를 꾀했다. 치열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32분 아주대가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스로인 상황에서 공을 이어받은 권태성이 드리블로 직접 돌파한 뒤,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려 쐐기골을 터뜨렸다. (3-1) 

 

후반 35분 조현민 대신 이유빈이 그라운드에 들어서며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40분 권태성과 한정우를 빼고 김태윤과 서유성을 투입하며 체력을 보강해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는 데 집중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후반 46분 상대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롱패스를 전방으로 보냈고, 골문 앞에서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킨 가운데 상대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그러나 김우서가 몸을 던져 공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렸고 3-1 아주대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아주대는 경희대의 매서운 공세 속에서도 빠른 역습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뒀다. 또한 서현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한재준과 권태성이 차례로 득점에 성공하며 다양한 공격 자원의 위력을 보여줬다. 경희대의 끈질긴 추격에도 쐐기골로 승기를 굳힌 아주대는 공수 양면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값진 승리를 완성했다. 

 

아주대는 오는 10월 30일(금) 아주대 인조구장에서 명지대학교와 2026 대학축구 U리그 상위 스플릿 마지막 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명지대학교전은 상위 스플릿 최종 순위를 확정 짓는 중요한 일전인 만큼,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된다. 아주대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권역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경기 관련 정보는 아주대학교 축구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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