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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전 수훈선수 임성채 김서원 김수오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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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레굴루스 안주희작성일 2026.10.09 조회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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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굴루스 = 용인 / 글_안주희, 사진_이경민] 지난 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경기에서 경희대학교 농구부(이하 경희대)가 단국대학교 농구부(이하 단국대)를 85-73으로 제압했다. 이날 임성채(지도 23)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1득점을 폭발시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김서원(지도 23)은 10어시스트와 4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조율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여기에 김수오(지도 23)가 골밑에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힘을 보탰다. 세 선수는 4쿼터 막판 추격 위기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의 소중한 승리를 지켜냈다. 단국대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며 U-리그 마지막 경기를 3위로 장식한 주역들을 레굴루스가 만나봤다.
[공통질문] Q. 오늘 치열했던 접전 끝에 소중한 승리를 거두셨는데, 승리 소감 부탁드립니다! 임성채(이하 성채): 4년 동안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는데,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홀가분하고 후련한 마음이 듭니다. 김서원(이하 서원): 리그 마지막 경기인데 연습한 대로 풀리지 않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승리해서 3위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김수오(이하 수오): 마지막 경기를 3위로 확정 지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남은 플레이오프도 좋은 흐름을 타서 잘 준비하겠습니다.
Q.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개인적·팀적으로 특별히 준비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성채: 슈터로서 팀에 보탬이 되는 건 3점슛이라고 생각해서 높은 확률로 넣어주려고 집중했고, 수비에서 놓치는 부분이 많아 그 점을 더 보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서원: 팀적으로 리바운드와 1대 1 수비를 준비했는데 뜻대로 잘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수오: 단국대가 1대 1 공격이 많은 팀이라 그 부분을 대비했는데 잘 안 풀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드를 막는 상황이 많아 돌파를 안 허용하려고 연습했는데 이 역시 아쉬움이 남습니다.
Q. 4쿼터에 10점 차에서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는데, 코트 위에서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성채: 마지막 클러치 타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팀적으로 많이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팀 파울 상황인 만큼 기본적인 수비와 리바운드를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서원: "아직 이기고 있으니까 쳐지지 말고 집중해서 끝까지 승리를 지키자"고 다독였습니다. 수오: 경기가 끝난 게 아니니 하던 대로 하면 충분히 벌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별한 말보다는 서로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이번 시즌 U리그 마지막 경기인데, 동료들과 팬분들께 마무리 소감을 전해주세요. 성채: 4년 동안 모두들 너무 고생 많았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인 만큼 남은 시간도 애틋하게 잘 지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원: 4년 만에 3위로 올라와 홈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는데, 곁에 있는 팬분들과 동기, 후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오: 이번 시즌 경기 일정이 많아 다들 고생했는데 끝까지 함께해 줘서 고맙습니다.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 플레이오프 경기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성채 개인 질문] Q. 오늘 약 32분을 소화하며 3점슛 4개를 포함해 21득점으로 맹활약하셨는데, 슛 감각은 어떠셨나요? 성채: 연습할 때부터 감각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슛 하나하나에 더 정확성을 담아 던지려고 노력했습니다. Q. 경기 중 4쿼터 접전 상황에서 벤치나 동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성채: 전반전에는 패스가 잘 돌아서 (김)수오한테 골밑 찬스가 난 게 좋았습니다. 후반 막판에는 수비가 잘 안돼서 실점이 많았지만 "끝까지 수비를 지켜내자"고 서로 독려했습니다.
[서원 개인 질문] Q. 어시스트 10개와 스틸 4개, 블록슛 1개 등 공수에서 활약하셨는데, 패스 과정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서원: 어시스트는 가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슈팅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속상합니다. 더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Q. 오늘 팀 수비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서원: 수비가 전체적으로 아쉽습니다. 1대 1 돌파도 많이 허용했고 리바운드도 뺏겨서 아쉽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수오 개인 질문] Q. 리바운드 5개를 포함해 골밑을 든든히 지켜주셨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수오: 투지가 90%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더 간절하고 높은 투지를 가졌던 덕분에 공을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Q. 야투율이 매우 높았는데, 슛 성공률을 끌어올린 본인만의 비결이 있나요? 수오: 최근 들어 쉬운 슛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개인적으로 슈팅 연습도 더 하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도 많이 하며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경희대는 이번 경기에서 단국대를 상대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끈질긴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다독이고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와 수비에 참여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4학년 3인방 모두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동료들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다가오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경희대는 이번 승리로 2026시즌 U-리그 정규리그를 3위로 마무리하며 홈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경희대가 이 상승세를 이어가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높이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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