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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프리뷰] 아쉬움 딛고 증명할 시간, 단국대의 '성공적 피날레'를 향하여
작성자 웅담 박진성작성일 2026.10.02 조회 22


[웅담 = 박진성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농구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제주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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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오는 10월 17일(토) 제주구좌체육관에서 전북 대표 우석대학교(이하 우석대)와 맞붙는다. 이번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7위, 승률 41.2%라는 뼈아픈 성장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난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내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반기에 부상으로 공백을 가진 신현빈, 김태영이 복귀했고, 황지민, 박야베스, 홍찬우를 주축으로 공수 밸런스를 탄탄하게 다졌다. 또한 길민철을 활용해 골밑까지 확실하게 챙기며 단국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시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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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꾸준하게 코트를 밟고 있는 김태혁과 심준형도 묵묵히 제 역할을 완수하며 팀 전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1학년 홍예준, 정현도, 조우엘, 박지훈, 김재욱, 김문경도 대학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팀 스쿼드의 두께를 한층 더했다.

 

 

작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강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계기로 많은 연습량을 소화하며 반드시 명예 회복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올해 전국체전을 앞둔 단국대의 마음가짐은 누구보다 남다르다. 김태혁은 “전국체전은 지역을 대표해서 나가는 대회이다 보니 우승을 목표로 메달을 얻어오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우석대와의 다음 경기에 대해 김태혁은 “우석대와의 첫 경기가 비록 2부 리그 팀과의 맞대결이더라도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 우리가 준비한 팀 수비와 전술을 코트 위에서 완벽히 실행해 큰 점수 차로 승리하고, 그 좋은 분위기를 4강까지 이어가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우승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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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한 번 지면 탈락하는 시스템인 만큼 결국 집중력 싸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주변 상황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라며 토너먼트에 임하는 흔들림 없는 각오를 전했다.

 

 

김태혁은 총 75득점, 평균 리바운드 2.53회, 특히 54.5%에 달하는 정교한 2점 슛 성공률을 자랑하며 팀 공격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뛰어난 개인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저 없이 신현빈을 주요 선수로 지목했다. 김태혁은 “(신)현빈 형이 우리 팀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주고 있다. 득점과 리바운드 등 공수 양면에서 큰 도움을 주는 존재이다”라며 키 플레이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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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은 현재 총 133득점(평균 13.30점)을 기록 중이며, 특히 45.50%의 높은 3점 슛 적중률을 뽐내며 외곽 공격을 이끌고 있다. 더불어, 동료들의 지지로 경기당 평균 4.40개의 리바운드와 2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든든한 중심임을 증명해 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태혁은 “항상 단국대 농구부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그 응원에 꼭 보답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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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강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는 단국대이기에, 앞으로 이들이 코트 위에서 펼쳐 보일 거침없는 질주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시즌 초반 다소 아쉬웠던 성장통을 묵묵히 이겨내고 한층 단단해진 조직력을 완성해 낸 만큼 단국대의 굳은 결의가 성공적인 피날레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웅담 DB,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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