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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28점 차 승리 이끈 주역, 이해솔·이병엽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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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지아작성일 2026.09.09 조회 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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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행당/글 김지아 기자, 사진 강지인 기자, 김나영 기자]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8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한양대학교 농구부(이하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89-61로 승리했다.
오늘 연세대는 전반전에 다소 잠잠했던 득점을 뒤로 하고 후반전부터 폭발적인 기량을 드러냈다. 한양대의 수비를 이용해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전술을 보여줬고, 속공을 적극 활용하여 야금야금 득점을 해낸 연세대다. 비록 파울 관리 부진으로 한양대에 자유투를 내주기도 했으나, 영리한 플레이로 우리에게 유리한 득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며 리드를 사로잡았다. 결론적으로 28점 차라는 큰 점수 차로 승전보를 올렸다.
특히 이해솔(체육교육학과 23)이 2쿼터 백투백투백 득점을 해내며 9점 플레이를 완성하는 동시에, 67%(3P 8/12)의 높은 슛 컨디션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병엽(스포츠응용산업학과 25)은 양 팀 최다 어시스트인 7어시스트를 해내며 가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두 선수는 각각 4리바운드, 6리바운드를 해내며 공수 양면에서 연세대 득점에 이바지했으며, 이해솔은 KUSF 선정 수훈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아래는 이해솔과의 일문일답.
이해솔 (26득점 4리바운드 4스틸)
Q. 경기 승리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저번 명지대(학교 농구부)전에 이어서 오늘 한양대전도 이렇게 큰 점수 차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끝마칠 수 있어서 좋습니다.
Q. 한양대 존 디펜스의 허점을 파고드는 다양한 공격 패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경기 총평 한번 내려볼까요? A. 초반에 뭔가 1쿼터 시작하면서부터 한양대에 좀 끌려가는 모습들이 나오고 뭔가 에너지 레벨적인 부분에서 아직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렇지만 모든 선수들이 다양하게 공격하고 또 경기하면서 수비적인 부분으로 풀어나가는 모습들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Q. 3점슛 12개 중 8개를 성공시키며 뜨거운 슛감을 보여줬습니다. 슛 컨디션에 대한 비결이 무엇인가요? A. 1학기 때보다 확실히 운동량을 많이 가져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정기 연고전(이하 정기전)도 얼마 안 남은 만큼 아침마다 운동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런 슈팅은 많이 쏘는 것에서 오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운동량을 최대한 가져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Q. 총 4개의 스틸을 통해서 연세대 공격권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셨습니다. 오늘 경기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멘탈 트레이닝이 따로 있었을까요? A. 감독님께서 지금 부임하시고부터 원하시는 수비 스타일에 대해서 이제는 정확히 파악하고 감독님이 지시하신 거에 있어서 움직이려고 하다 보니까 자동으로 스틸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다음 주에 또다시 홈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어떤 점을 가져갈지, 어떤 점을 보완할지 얘기해주세요. A. 일단 슛감을 가져가고 싶고요. 그리고 뭐 슛이 안 들어가더라도 저희가 더 보완해야 할 속공이나 오펜스 리바운드 같은 부분으로 이런 압박하는 수비로 시작하면 그 경기도 좋은 결과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팬분들께도 한마디 해주세요! A. 지금 한양대 원정 경기인데도 연세대를 응원하시는 팬분들이 되게 많이 와주셨는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제 남은 U-리그와 정기전 웃으면서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아래는 이병엽과의 일문일답.
이병엽 (10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Q. 경기 승리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일단 초반을 좀 아쉽게 시작했지만 그래도 저희가 뒤로 갈수록 저희가 맞춰본 게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승리한 것 같습니다.
Q. 오늘 선수간의 잦은 부상이 있었는데요. 현재 몸 컨디션은 괜찮으신가요? A. 컨디션은 괜찮은 상태고요. 근데 연달아 게임이 있다 보니까 선수들 (체력이) 조금 필요해보인다는 느낌을 오늘 경기에서 좀 받은 것 같은데, 또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컨디션으로 임해야 될 것 같습니다.
Q. 전반전에 다소 잠잠했던 슛감을 이겨내고 승기를 가져온 연세대입니다. 특히 병엽 선수의 날카로운 A패스도 한몫했는데요, 어시스트를 위한 특별한 훈련 사항이나 지시 사항이 있었을까요? A. 따로 지시 사항은 없었고, 제가 패스하려는 경향이 크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좋게 작용한 것 같은데, 저로서는 제 공격을 보면서 팀원들의 강점을 살려줄 수 있는 부분도 좀 더 연습해야 될 것 같습니다.
Q. 아웃넘버 상황에서의 속공, 그리고 허슬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수 양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무엇인가요? A. 오늘 경기 시작하기 전부터 리바운드랑 속공 개수를 좀 더 늘려보자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로서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저번 경기보다 속공 개수가 더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얻어가는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Q. 2쿼터, 스틸에서 이어진 속공 과정에서 U-파울을 얻어내고 공격권까지 얻어내 연세대 연속 득점에 기여하셨습니다. 이러한 경기 집중력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요? A. 딱히 비결은 없는데 제가 전반기보다 좀 더 출전 시간이 늘어난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다 보니까 좀 더 집중력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Q. 다음 주에 또다시 홈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어떤 점을 가져갈지, 어떤 점을 보완할지 얘기해주세요. A. 상대방이 좀 루즈하게 경기를 이어갔는데 저희 팀이 그런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저희 거 하면서 했어야 되는데 제가 좀 맞춰준 느낌이 있어가지고 다음 경기에는 점수 차가 나더라도 저희가 해야 하는 부분을 끝까지 임해야 될 것 같습니다.
Q. 팬분들께도 한마디 해주세요! A. 더운 날씨에 저희 연세대 선수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정기전 남았는데, 정기전 꼭 이겨서 팬분들이랑 같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반기 첫 원정 경기에서 대승을 거머쥔 연세대. 연세대의 좋은 승리의 기운이 남은 경기, 그리고 정기전까지 이어 나갈 수 있길 시스붐바가 열렬히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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