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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아주대, 선문대에 0-1 패배하며 여정 마무리
작성자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가은작성일 2026.08.23 조회 13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8 22()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린 제21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8강전에서 선문대학교(이하 선문대) 0-1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주대는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동점골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며 경기 종료 직전까지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최연빈]

 

선발 라인업 (4-4-2)

강건 서유성

서현우 이유빈 이규택(C) 이수현

김우서 한재준 조현민 조민규

이병건

 

선수 교체

후반 1 IN 이승민(9) OUT 이수현(30)

후반 1 IN 서정우(28) OUT 서유성(6)

후반 10 IN 김태윤(12) OUT 강건(22)

후반 41 IN 최서우(26) OUT 한재준(4)

 

아주대는 4-4-2 포메이션으로 선문대에 맞섰다. 강건과 서유성이 투톱으로 나섰고, 중원에는 서현우, 이유빈, 이규택, 이수현이 자리했다. 포백 라인은 김우서, 한재준, 조현민, 조민규가 이뤘으며, 골문은 이병건이 지켰다. 주장 완장은 이규택이 찼다.

 

전반전

아주대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됐다. 양팀 모두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빈틈을 내주지 않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전반 12분 이규택이 상대의 패스를 끊어내 좌측으로 연결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김우서의 크로스를 이수현이 헤더로 받아냈으나, 강건에게 닿기 전 상대 수비에 막혔다.

 

아주대는 강한 압박과 함께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전반 24분 서유성, 이규택, 조민규를 거쳐 이유빈이 상대 수비 사이로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막혔다. 이어 전반 25분 조민규의 패스를 받은 이규택이 최전방의 강건에게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에 다시 한번 막혔다.

 

전반 35분 좋은 위치에서 아주대가 파울을 얻어냈다. 김우서의 프리킥이 강건의 머리를 향했으나, 강건의 헤더는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그러나 선제골은 선문대의 몫이었다. 전반 39분 상대가 아주대 박스 근처까지 롱패스로 연결했고, 김우서와 한재준이 빠르게 돌파하는 공격수에 따라붙었지만 저지하지 못하며 결국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0-1)

 

실점 이후 아주대는 템포를 더욱 올렸다. 전반 40분 조민규, 서유성, 이수현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우측으로 전진했으나 마지막 패스가 길게 벗어나며 크로스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44분 강건이 상대의 스로인을 가로챈 뒤 서유성에게 연결했고, 서유성이 직접 슈팅까지 노려봤지만 상대 골키퍼를 향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지만, 별다른 장면 없이 0-1 스코어 그대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경기는 선문대의 킥오프로 재개됐다. 아주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수현, 서유성을 빼고 이승민, 서정우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후반 4분 서현우가 직접 우측까지 볼을 운반했고 스로인을 얻어냈다. 한재준이 골문 앞까지 롱스로인을 시도했지만 볼은 골키퍼를 향했다.

 

이후 상대의 역습이 계속됐고, 후반 10분 아주대는 강건을 빼고 김태윤이라는 교체 카드를 꺼내며 새로운 흐름을 불어넣고자 했다.

 

아주대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1분 이유빈의 롱패스를 받은 이승민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 후반 23분 서현우가 상대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 공격을 전개했고, 크로스까지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후반 27분 김태윤의 스로인이 상대 수비에 맞고 아주대의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조민규의 코너킥을 조현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후반 41분 아주대는 한재준을 빼고 최서우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선문대 역시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 시도가 있었지만 김우서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후반 48분 아주대는 완전히 내려선 상대를 향해 끊임없이 측면 공격을 밀어붙였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크로스를 올리며 골문을 노려봤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49분 이승민이 상대 골키퍼가 볼을 놓친 틈을 타 김태윤에게 연결했고, 이를 김태윤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아쉽게 벗어나며 경기가 종료됐다.

 

아주대는 한 골 차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문대에 맞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좌우 측면에서 연이어 크로스를 시도했고,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골문을 위협했다.

 

1, 2학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빗속에서 치러진 역전극, 부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득점을 향한 강한 의지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를 보여준 결과였다.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펼쳐질 U리그 상위 스플릿에서도 아주대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기사: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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