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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수중전 속 짜릿한 역전극! 국제사이버대에 3-1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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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차우철작성일 2026.08.17 조회 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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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가 8월 16일(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린 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조별예선 2차전에서 국제사이버대학교(이하 국제사이버대)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상대의 자책골에 이어 후반 막판 박종현과 서현우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최승연]
● 선발 라인업 (4-4-2) 이승민 강용현 서현우 이규택(C) 서유성 이수현 김태윤 조현민 한재준 김우서 이병건
● 선수 교체 전반 5분 IN 이유빈(19) OUT 강용현(17) 후반 1분 IN 강건(22) OUT 이승민(9) 후반 1분 IN 박종현(24) OUT 조현민(15) 후반 26분 IN 조민규(27) OUT 이수현(30)
아주대는 4-4-2 포메이션으로 국제사이버대를 상대했다. 최전방에는 이승민과 강용현이 투톱으로 배치됐으며, 2선에는 서현우, 이규택, 서유성, 이수현이 자리했다. 수비진은 김태윤, 조현민, 한재준, 김우서가 구성했고, 이병건이 골문을 지켰다. 주장 완장은 이규택이 찼다.
● 전반전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 속에서 아주대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초반부터 아주대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국제사이버대는 계속해서 아주대의 뒷공간을 노렸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소윤] 그러나 이른 시간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분 강용현이 침투 패스를 받아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 태클에 걸려 부상을 입었고, 결국 전반 5분 이유빈과 교체됐다.
전반 6분 김태윤이 서유성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흘러나온 볼을 이승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전반 7분 김태윤의 코너킥 이후 국제사이버대가 롱패스로 단번에 공격을 전개했고,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다행히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6분 아주대의 패스가 끊기며 상대의 역습으로 이어졌고, 상대 공격수에게 골문 왼쪽 상단을 향한 슈팅을 허용해 선제골을 내줬다. (0-1)
실점 이후에도 아주대는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전반 20분 한재준이 박스 안으로 침투해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 28분 서현우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감아차기를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2분 이수현이 지켜낸 볼을 이승민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힘이 실리지 않으며 골키퍼의 품으로 들어갔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아주대에게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44분 서현우가 상대 골키퍼의 다리 사이를 노린 슈팅을 시도했고, 공이 상대 수비에 맞으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1-1)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지만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 후반전 후반 시작과 함께 아주대는 변화를 선택했다. 조현민과 이승민을 대신해 박종현과 강건을 투입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교체 이후 아주대는 왼쪽 측면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4분 김태윤의 낮은 크로스가 박종현에게 전달됐고,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후반 7분 김태윤이 또다시 얼리 크로스를 올렸지만 상대 골키퍼가 먼저 잡아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소윤]
후반 26분 아주대는 이수현 대신 조민규를 투입하며 오른쪽 측면 공격에도 힘을 실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시간대에도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35분 상대 공격수가 뒷공간으로 침투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병건이 몸을 날려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경기 막바지 아주대가 다시 한번 스퍼트를 올렸다. 후반 40분 서유성이 직접 전진한 뒤 서현우에게 연결했고, 서현우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컷백을 시도했다. 이를 강건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44분 마침내 역전골이 터졌다. 김태윤의 왼발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박종현이 흘러나온 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2-1)
기세를 탄 아주대는 곧바로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49분 김태윤의 코너킥 이후 세컨볼을 서현우가 왼발 강슛으로 마무리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3-1)
후반 추가시간 5분 동안 아주대는 끝까지 수비를 견고히 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결국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아주대는 3-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경기로 아주대는 조별예선 첫 승을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막판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빗속에서 펼쳐진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선수들의 집중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이어졌다.
아주대는 연성대학교와의 조별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아주대가 또 한 번 승리를 거두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경기는 8월 18일(화) 20시에 군민체육공원 4구장에서 치러지며 한국대학축구연맹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사: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차우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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