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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아주대, 동명대에 0-2 패배… 반등의 돌파구 찾는다
작성자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가은작성일 2026.08.15 조회 17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8 14()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린 제21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동명대학교(이하 동명대) 0-2 패배했다. 이른 시간 실점을 허용한 아주대는 이후 여러 차례 반격을 시도했지만, 끝내 흐름을 바꾸지 못하고 조별예선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구현서] 

 

선발 라인업 (4-4-2)

이승민 강용현

이수현 이규택(C) 서유성 김태윤

김우서 조현민 한재준 조민규

이병건

 

선수 교체

후반 1 IN 강건(22) OUT 강용현(17)

후반 1 IN 박종현(24) OUT 이승민(9)

후반 1 IN 서현우(16) OUT 이수현(30)

후반 1 IN 이유빈(19) OUT 서유성(6)

후반 30 IN 서정우(28) OUT 조민규(27)

후반 37 IN 최서우(26) OUT 한재준(4)

 

아주대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워 동명대를 상대했다. 이승민과 강용현이 투톱을 이뤘고, 중원에는 이수현, 이규택, 서유성, 김태윤이 위치했다. 포백 라인은 김우서, 조현민, 한재준, 조민규로 구성됐으며 이병건이 골문을 지켰다. 주장 완장은 이규택이 찼다.

 

전반전

첫 경기의 긴장감 속 아주대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됐다. 양 팀은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공격과 수비가 쉴 새 없이 전환되는 가운데, 아주대는 최전방부터 무리하게 압박하기보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를 견제했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전반 12분 아주대의 이른 실점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을 수비진이 여러 차례 몸을 던져 막아냈으나, 뒤에서 세컨볼을 노리고 들어오는 선수를 놓치며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0-1)

 

실점 이후 아주대는 세트피스를 통해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9분 김우서의 롱스로인이 상대 골문 앞까지 향했지만, 수비에 막히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이후 전반 22분 조민규가 좋은 위치에서 파울을 유도했고, 김태윤이 올린 프리킥이 상대 수비를 맞고 또다시 코너킥 기회로 이어졌다. 전반 23분 김태윤의 코너킥이 흘러나왔고, 이를 서유성이 왼발 슈팅으로 노려봤으나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전반 32분 우측에서 김태윤의 패스를 받은 강용현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수현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전반 35분 이번에는 좌측에서 이수현이 일대일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으나, 김태윤의 발리슛이 골대 옆 그물을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수차례의 슈팅으로 흐름을 가져오던 아주대는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진영에 파고드는 플레이를 보였다. 그러나 공격 과정에서 패스가 차단될 때마다 동명대는 빠른 역습으로 위협해왔다.

 

전반 40분 아주대의 우측을 강하게 밀어붙이던 동명대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조현민이 차단하며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지만, 아주대는 돌파구를 찾지 못했고 별다른 장면 없이 전반은 종료됐다.

 

후반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주대는 4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강용현, 이승민, 이수현, 서유성 대신 강건, 박종현, 서현우, 이유빈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후반 12분 이유빈을 기점으로 상대 박스 앞에서 연계 플레이를 펼쳤지만, 이규택의 마지막 패스가 강건에게 연결되지 않으며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후반 15분 서현우의 패스를 받은 이규택이 직접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에 굴절됐다.

 

후반 25분 동명대가 롱볼로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수비 뒤로 쇄도한 상대가 마무리하며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0-2)

 

후반 30분 아주대는 조민규를 빼고 서정우를 투입하며 우측 활로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이후 후반 37분 한재준을 대신해 최서우를 투입하며 수비진에도 변화를 줬다.

 

경기 막바지까지 아주대는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41분 김우서가 코너킥을 올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펀칭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후반 48분 서현우가 올린 크로스를 김우서가 터치했으나 곧바로 상대 수비에 차단되며 마지막 공격 기회가 무산됐다. 결국 점수 차를 따라잡지 못한 채 경기는 마무리됐다.

 

아주대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한 뒤 여러 차례 공격을 전개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에도 적극적인 교체를 통해 변화를 시도하며 끝까지 득점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비록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드러난 과제를 발판 삼아 다음 경기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주대는 조별예선 2차전에서 국제사이버대학교와 경기를 치른다. 이미 U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쳐본 상대인 만큼, 반드시 반등에 성공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경기는 8 16() 20시에 군민체육공원 4구장에서 치러지며 한국대학축구연맹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사: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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