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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맹타의 주인공! 5할 타율 이지원과 8할 장타율 이정현 인터뷰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7.24 조회 9

[시스붐바=보은/글 김아현 기자, 사진 김나영 기자]

오늘(24일)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가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이하 선수권대회) 16강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전에서 9-4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시스붐바가 멀티히트 포함 3출루로 공격의 기반을 다진 이지원(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과 두 번의 동점타로 공격을 이끈 이정현(체육교육학과 25)을 만나 오늘 승리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래는 이지원과 일문일답.

이지원 -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팀 선수들이 날씨도 덥고 경기도 계속 밀리고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했는데 저희 고참들을 믿고 잘 따라와서 좋은 결과 있어서 좋습니다.

Q.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만들며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타점도 올렸습니다. 시즌 타율을 0.500까지 끌어올렸는데 타석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과 좋은 타격감의 비결이 궁금합니다.

A. 이번 대회에 들어서 조금 더 타이밍을 일찍 잡고 있고 제 루틴대로 잘 타석을 풀어 나가면서 좋게 결과 나오고 있습니다.

Q. 3회 말 내야안타에는 2루에서 홈까지 내달리며 득점을 만들었어요. 당시 누상에서 어떤 점에 집중해서 주루 플레이를 이어갔을까요?

A. 그때 투수의 타이밍을 뺏어서 3루 도루를 시도했는데 정현이의 내야안타가 나와서 그 틈을 잘 파고 들어서 홈까지 들어왔습니다.

Q. 연세대 내야의 중심으로서 수비에서도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루 수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2루에서 아무래도 조금 더 허를 찌르는 플레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좀 더 신경 쓰고 있고, 저희 내야 선수들이 저학년들이기 때문에 조금 더 대화를 걸면서 분위기를 풀어 나가려고 잘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오늘부터 시작된 선수권대회 토너먼트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오늘 경기 잘 풀어 나갔고 이제 세 게임 남았는데 꼭 세 게임 다 이겨서 우승하고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래는 이정현과 일문일답.

이정현 -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처음에 너무 접전인 상황이 많았는데 공격으로 잘 풀어 나가 좋은 결과 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동점타를 만들어 냈어요. 오늘 타석을 복기해 볼 수 있을까요?

A. 첫 타석에 투수의 공이 너무 좋아서 빠른 공을 앞에 두고 치려고 했는데 변화구가 와서 잘 걸려 가지고 좋은 타구를 낼 수 있었습니다.

Q.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담장을 직격하는 장타를 때려냈고, 올 시즌 0.887의 장타율을 올리고 있는데요. 장타력의 비결이 무엇일까요?

A. 멀리 치려고 생각하는 게 아니고 힘 있는 타구를 생산해서 장타율이 높게 나오는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오늘 기록한 안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안타가 있다면요?

A. 첫 타석이 중요한 순간이어서 그때 적시타 친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오늘부터 선수권대회 토너먼트가 매일 예정돼 있습니다. 토너먼트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4연전 게임인데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고 끝까지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세대 내야의 사령탑 4학년 이지원과 맹타 행진을 이어가는 중심타자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16강에서 대승을 거둔 연세대는 내일(25일) 13시, 이곳 보은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와의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연전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 일정,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좋은 승부를 이어갈 연세대를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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