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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골밑까지 장악한 가드 양인예, 단국대 3연승 견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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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웅담 김채현작성일 2026.04.17 조회 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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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천안/김채현 기자] 16일(목)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경기에서 단국대학교 여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수원대학교(이하 수원대)를 상대로 63-38로 대승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웅담은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양인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 후 만난 양인예는 “계속 승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팀 전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노력이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어 기분 좋게 생각한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수원대전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뛰지 못한 몫까지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코트에 들어갔다”라며 이번 경기의 각오를 전했다.
양인예는 이날 2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 스코어를 달성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그는 “경기 초반에는 긴장해서 힘들었지만 감독님과 팀원들이 계속 격려해 줘서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덕분에 더 쉬운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경기 초반 상황을 회상했다. 가드 포지션임에도 양 팀 통틀어 12개의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한 비결에 대해서는 개인플레이보다 팀워크를 앞서 언급했다. 양인예는 “딱히 리바운드에 신경을 쓴 것은 아니지만, 팀원들이 박스아웃을 정말 잘해줘서 많이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동료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
단국대의 연승 비결에 관해 묻자 양인예는 ‘속공 농구’를 팀의 가장 큰 무기로 꼽았다. 그는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체력 훈련을 많이 해 체력에는 자신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속공 득점에서 수원대보다 앞섰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강점인 체력이 공격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오는 29일 강원대학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단국대는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그러나 양인예는 방심을 경계하며 “연승 중이라 자만하지 않고, 항상 꾸준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또한 시즌 목표로 ‘정규리그 우승’을 당당히 선언하며 강한 자신감 속에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당당히 표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함께 뛰는 동료들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양인예는 “동기들은 서로 모르는 것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피드백을 해주고 항상 옆에서 도와준다.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강조했다.
단국대의 거침없는 연승 질주가 단순한 상승세에 그치지 않고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져 지난 시즌 아쉽게 문턱에서 놓쳤던 무패 우승의 꿈을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이뤄내길 웅담이 응원한다. 사진 = 웅담 김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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