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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 경희대에 65-75 아쉬운 패배…끝까지 예측하지 못한 치열한 승부
작성자 웅담 이원준작성일 2026.04.15 조회 171


 

[웅담 = 천안/이원준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농구부(이하 단국대)가 14일(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에게 65-75로 패배했다.

이날 단국대는 김태형(G), 황지민(G), 심준형(G) 박야베스(G), 길민철(C)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Q ‘단국대 16-22 경희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분위기, 상대의 강한 수비에 고전하는 단국대

경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경희대가 파울 2개를 연달아 범하며 초반부터 작전타임을 가졌다. 단국대 또한 작전타임 이후 연속으로 2개의 파울을 기록하며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경희대의 슈팅 과정에서 황지민이 파울을 범하며 상대에게 자유투 기회를 제공했다. 경희대에게 자유투 2득점을 허용하며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에 단국대는 상대의 흐름을 끊기 위해 다시 한번 작전타임을 가졌다. 하지만 김태영의 반칙으로 자유투를 내줬고 또다시 경희대의 자유투 2득점과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점수 차는 더욱 크게 벌어졌다.

단국대의 첫 득점은 박야베스의 3점슛이었다. 곧이어 박야베스는 또다시 3점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오는 듯 했으나 경희대와의 점수차는 쉽게 줄어들지 않았다. 이에 단국대는 작전타임을 가졌지만 추가득점은 나오지 않은채 1쿼터가 종료됐다.

 


 

2Q ‘단국대 27-45 경희대’: 이어지는 치열한 공방전, 하지만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단국대

2쿼터는 경희대의 3점슛으로 시작됐다. 이후 단국대는 경희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잡지 못했다. 단국대의 공격은 경희대에 수비에 연이어 막혔고, 턴오버마저 나오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욱이 3점을 성공시키며 다시 따라가는 듯했지만, 상대는 계속해서 달아났고 이에 급해진 단국대는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후 홍찬우와 박야베스가 연달아 득점했으나 잇따라 멀어지는 상대를 따라잡기에는 무리였다. 2쿼터에서도 단국대는 아쉬운 공격력을 보이며 27-45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Q ‘단국대 50-57 경희대’ : 황지민이 살아나자, 득점을 몰아치는 단국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단국대는 상대에게 골밑슛과 3점슛 득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의 흐름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3쿼터에도 여전히 단국대는 공격 시도에 번번이 실패하며 경기는 잘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3쿼터 중반, 황지민의 연속 득점과 박야 베스의 3점슛이 터지며 단국대의 득점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단국대의 연속 득점에 흐름을 끊기 위해 경희대는 작전타임을 가졌다.

작전타임 이후에 단국대는 전반전과 다르기 경기를 주도했다. 황지민의 돌파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박야베스가 앤드원까지 이끌어내며 단국대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후 정한도도 득점을 성공시키며 점수는 어느새 7점까지 좁혀졌다. 상대는 단국대의 흐름을 끊기 위해 작전타임을 가졌지만 추가 득점 없이 3쿼터가 종료됐다.

 


 

4Q ‘단국대 65-75 경희대’ : 체력이 떨어지며 결코 역전하지 못한 단국대

김태영의 레이업 득점으로 4쿼터의 시작을 알렸다. 4쿼터 초반, 탄탄한 수비로 경희대의 공격을 막아냈고 박야베스가 쏘아 올린 3점 슛이 그대로 골문에 빨려 들어가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작전타임 이후, 경희대에게 다시 주도권을 넘겨줬다. 단국대도 다시 수비를 재정비하기 위해 작전타임을 가졌지만 마음이 급해진 단국대는 개인 파울이 많아지며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의 끝이 다가올수록 양 팀 모두 개인 파울이 많아지기 시작하며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모습을 보였다. 황지민의 연속 득점이 나왔으나, 이후 경희대에게 다시 반칙을 내주며 더 이상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는 종료됐다.

 


 

단국대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역전을 위한 노력을 다했지만 아쉽게 경희대를 꺾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투지를 바탕으로 4월 27일(월) 상명대 경기에서 연패를 끊고 다시 도약할 수 있길 웅담이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박야베스- 24득점 2어시스트 3리바운드

황지민- 18득점 6어시스트 9리바운드

사진 = 웅담 박진성 기자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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