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안암/이세현
기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어느 장소를 가든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프로야구 천만 관중 돌파에 힘입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먹는
음식인 일명 ‘야구 푸드’로 인해 스포츠 팬들에게도 맛있는
음식은 스포츠 관람에서 얻을 수 있는 큰 즐거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대농맛지도’ 시리즈는
팬과 선수, 기자가 선정한 KUSF 대학농구 U-리그의 11개 대학 주변 맛집을 공유하여 대학농구 경기의 재미요소를
더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고려대학교다.

매스플레이트는 고려대 3학년 심주언이 추천한 맛집이다. 심주언은 “양식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은 유독 맛있다”며 “새우 필라프나 김치 필라프, 봉골레
파스타나 매콤 크림 게살 파스타를 꼭 먹는다”고 전했다. 또한
“양도 많아 배부르게 먹기 좋다”며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수저가는 고려대 2학년 윤현성이 추천한 맛집이다. 윤현성은 “차돌 짬뽕과 마늘 탕수육을 추천한다”며, “불맛이 인상적이고, 밥이
무한 리필이라 짬뽕이 생각날 때 자주 찾는다”고 전했다. 다만
“마늘 탕수육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목커피바는 고려대 2학년 양종윤이 추천한 카페다. 양종윤은 “바나나 푸딩을 즐겨먹는다”며 “잘 익은 바나나와 부드러운 푸딩의 조합이 인상적”이라고 전헀다. 이어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려대 1학년 김태인은 미분당 고대안암점을 추천했다. 김태인은 차돌양지힘줄 쌀국수를 즐겨 먹는다고 전했다.

용초수는 팬들 사이에서 실패 없는 맛집으로 꼽히며, 특히 볶음밥이
정말 맛있다는 평가가 많다.

또정초밥은 많은 팬이 ‘인생 초밥’으로
꼽은 소문난 맛집이다. 고려대역 인근에 위치해 화정체육관 방문 시 학교 셔틀을 이용하기도 편리한 접근성을
갖췄다.

토로생선구이는 살이 실한 생선으로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생선구이 맛집이다. 생선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탱글이 문어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안주 맛집이다. 메인 메뉴인 문어삼합
하나만으로도 볶음밥, 마파두부, 김치전, 디저트 등이 함께 제공되어 푸짐한 구성과 가성비 맛집으로 꼽힌다.

일월의 제면소는 기자가 여러 차례 방문한 맛집이다. 쫄깃한 자가제면과
함께 제공되는 쯔유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며, 멘타이코 붓카케 우동(차가운
명란 우동)을 특히 추천할 만하다. 무료로 면 추가가 된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고른햇살은 팬들 사이에서 ‘근본 맛집’으로 꼽히는 곳이다. 밥보다 내용물이 훨씬 많은 김밥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이러한 평가를 받는다.

끄트머리집은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돼지김치구이 맛집이다. 많은
팬들이 마요네즈와 깻잎을 함께 곁들여 먹는 방식을 추천했다.

한반도는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돼지고기집으로, 팬들 사이에서
사장님의 손맛이 좋기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김치말이국수와 삼겹살의 조합을 추천했다.

디어브레드는 오픈런을 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로 갓 나온 치아바타와 샌드위치가 일품인 베이커리이다. 이외의 다양한 빵들도 고루 인기를 끌고 있다.

칠기마라탕은 현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라탕과 마라샹궈, 꿔바로우로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 팬은 “돌고 돌아 결국 칠기마라탕을
찾게 된다”고 추천했다.

카페 안암동은 넓은 공간과 다양한 메뉴로 많은 팬들이 편하게 찾는 카페이다. 모임이나
공부를 하기에도 적합한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대학농구 관람의 새로운 재미를 더하는 맛집 탐방.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일대의 다양한 맛집에 이어, 다음 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 주변의 ‘대농맛지도’를 만나볼 수 있다.
‘대농맛지도’에서 추천하는
맛집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스트 저장’을
누르면 네이버지도 저장 탭에서 더욱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지도]
https://naver.me/xhPs87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