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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라, 수원! - 수원대학교 축구부 코치스태프 인터뷰
작성자 SUWINNER 임지영작성일 2026.04.12 조회 203

[글_SUWINNER 미디어팀_김소연 / 사진_SUWINNER 콘텐츠팀_이채윤]
 

수원대학교 축구부가 U리그1 무대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그 중심에는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팀을 만들어가는 코치진이 있다. 팀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코치진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와 올 시즌을 향한 각오를 들어보았다.
 

김성진 GK 코치 인터뷰


 

SUWINNER : 코치님만의 특별한 지도 방식이나 GK 훈련시 가장 강조하시는 포인트가 있나요?

성인이 되어도 기본기가 좋은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기본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본을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SUWINNER : 골키퍼는 고독한 포지션이라고도 하는데 선수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위해 따로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훈련 분위기가 따분해지지 않도록 농담도 자주 건네며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수들 성향 자체가 워낙 착하다 보니, 상황에 따라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가기도 하고, 때로는 엄하게 지도하려고 합니다.

 

SUWINNER : 비시즌 동안 올 시즌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수원대학교에 있으면서 이번 동계훈련이 가장 길었습니다. 새로 합류한 피지컬 코치님과 함께 준비를 진행했고, 선수들도 잘 따라와 주면서 큰 부상 없이 겨울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작년에 리그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다가오는 시즌에서도 그에 못지않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마쳤습니다.
 

김준호 필드 코치 인터뷰

SUWINNER :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단의 컨디션은 어땠나요?

선수들 컨디션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을 비롯해 각 분야 코치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덕분에, 좋은 컨디션 속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UWINNER : 이번 동계훈련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저학년 대회를 다녀온 이후, 대회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이번 동계훈련에서 보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훈련 과정에서 내용이 잘 나왔던 날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날도 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팀 미팅을 자주 진행하고 선수들끼리도 소통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며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춘계연맹전에서 그동안의 훈련 과정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 그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SUWINNER : 코치님이 보시기에 이번 시즌 팀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올 시즌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감독님께서 계속 강조하시는 것처럼, 개인이 강한 것이 아니라 팀으로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의 단합도 잘 이루어지고 있어, 팀이 시즌을 얼마나 잘 치러나갈 수 있을지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정제찬 피지컬 코치 인터뷰

SUWINNER : 동계훈련 동안 선수들의 전체적인 피지컬 상태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다고 보시나요?

수원대학교에 처음 합류했을 때, 26시즌을 준비하며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과 파워 향상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그리고 경기장에서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습니다.

동계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힘든 훈련과 일정에도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준 덕분에, 100%까지는 아니지만 피지컬적인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춘계 대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SUWINNER : 수원대 축구부가 타 대학 팀들에 비해 갖고 있는 피지컬적인 강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체력적인 부분이나 경기장 안에서의 개개인적인 퍼포먼스는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는 ‘저와는 협상이 없다, 열심히 하자’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SUWINNER :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공식 경기와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피지컬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 결과가 경기장에서의 좋은 퍼포먼스로 이어지고, 나아가 승리로까지 연결될 때 더욱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경기 전후로 선수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오늘 몸 상태가 좋았다”, “컨디션이 최상이었다”는 말을 들을 때 큰 힘이 됩니다.

 

박세현 전력분석관 인터뷰

SUWINNER : 전력분석관의 시선에서 보셨을 때, 승부를 결정짓는 핵심적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준비한 내용을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 단계에서 상대팀에 대한 분석과 준비가 충분히 이뤄져야 하고, 그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SUWINNER : 분석 결과와 실제 경기 양상이 다르게 흘러갈 때는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실제로 분석과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전개된 경험이 있습니다. 상대팀이 4-3-3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경기에서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포메이션뿐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특성까지 고려해 전술적인 대응을 코치진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대비해 여러 포메이션 옵션을 준비하고, 그에 따른 전술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당시에도 복수의 포메이션을 대비해 준비한 덕분에 큰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SUWINNER : 전력분석관으로서 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방향과 개인적으로 갖고 계신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시기를 동계훈련, 대회, 시즌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계훈련 기간에는 팀이 전술적으로 준비하는 내용을 선수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습니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상대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즌에 들어가서는 리그 경기 역시 중요하지만, 저학년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팀을 만들어온 코치진의 노력은 동계훈련을 통해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었다. 준비를 마친 수원대학교 축구부는 이제 더 높은 무대에서 그 결과를 보여줄 순간을 앞두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 수원대 축구부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기사원문 : 
https://blog.naver.com/suwinner_/22424958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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