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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에 14점 차 패배한 연세대···가능성이 보였던 만큼 아쉬웠던 패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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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지아작성일 2026.04.27 조회 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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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신촌/글 김지아 기자, 사진 강지인, 서지윤 수습기자]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고려대학교 농구부(이하 고려대)와의 비정기전에서 58-72로 패배했다.
연세대 선발 라인업 이주영(체교23)-최영상(체교26)-김승우(체교24)-구승채(체교25)-홍상민(체교23) (*체육교육학과는 체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스응산으로 표기함)
1쿼터 ‘연세대 16-18 고려대’ :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 공격 리바운드의 중요성!
상대에 선취점을 허용하고 패스미스를 범한 연세대, 김승우의 리바운드에서 이어진 홍상민의 골밑 득점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주영의 윙에서의 석 점 포와 함께 김승우의 A패스를 받은 구승채의 석 점 포가 적중했다. 두 팀은 빠른 템포로 공수 전환을 이어가며 치열한 볼 경합을 펼쳐 경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주영이 레이업 득점과 함께 오펜스 파울을 얻어내며 공격권을 선점했다. 이주영의 스틸을 통해 얻어낸 공은 최영상의 풀업 점퍼로 깔끔하게 마무리됐다. 턴오버로 이어질 뻔한 공을 구승채가 다시 잡아 윙에서의 석 점 포로 성공했다.연세대는 쿼터 마무리 10초 전, 파울 누적으로 상대에 자유투 2구를 내어줬다. 위진석(스응산25)의 버저비터 득점은 아쉽게 들어가지 못하며 1쿼터 16-18로 끝났다.
2쿼터 ‘연세대 34-37 고려대’ : 시소게임 양상을 깨뜨려야 할 타이밍
이주영-이병엽(스응산25)-김승우-구승채-위진석 라인업으로 출격한 연세대, 구승채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승우의 탑에서의 석 점 포가 림에 적중했다. 파울이 쌓이는 동안 3분간 득점이 멈춘 연세대는 결국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이병엽의 어시스트를 받은 이주영이 다시 한번 석 점 포를 터트리며 득점 정체를 해결했다. 바로 이어진 김승우의 블록과 위진석의 리바운드에서 연결된 레이업 득점이 성공했다. 이후 디펜스 파울을 유도한 이주영의 자유투 2구가 들어가고, 미들레인지 점퍼까지 모두 적중했다. 상대의 타임아웃 선언 직후에도 개인 파울이 지적돼 상대에 자유투를 내주기 일쑤였다. 위진석이 포스트 업 후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치열한 리바운드 경합과 함께 양 팀의 허슬 플레이가 이어지자, 연세대는 다시 한번 타임아웃을 불렀다. 위진석의 버저비터 풋백 득점을 끝으로 2쿼터, 34-37로 마무리했다.
3쿼터 ‘연세대 44-54 고려대’ : 점점 벌어지는 점수 차···수비에 대응하는 자세 필요
연세대는 1쿼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출범했다. 최영상의 드라이브인 레이업 득점으로 3쿼터 첫 득점의 시작을 알렸다. 빠른 공수 전환이 이어지던 중 양 팀 선수가 충돌해 잠시 경기가 멈춰졌다. 김승우의 훅 슛으로 득점차가 줄어드는 듯했으나, 상대의 2대2 수비와 골밑 리바운드에 힘을 쓰지 못한 연세대는 결국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타임아웃 이후에도 연세대는 상대의 블록과 턴오버에 가로막혀 몇 분간 득점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주영의 리바운드에서 연결된 최영상의 외곽 석 점 포가 터지며 가드진의 활약으로 득점의 적막을 해결했다. 김승우의 코너 석 점 포와 함께 득점의 포문이 다시 열리는 듯했으나 연세대의 공은 림을 번번이 외면했다. 추가 득점 없이 3쿼터 44-54로 끝났다.
4쿼터 ‘연세대 58-72 고려대’ : 상대의 속공·연속 득점을 막지 못한 채, 결국 패배
최영상-이해솔-김승우-구승채-위진석으로 출격한 연세대, 구승채의 코너 석 점 포로 시작했다. 4쿼터 첫 득점 이후 3분간 잦은 턴오버와 상대의 속공 득점에 힘을 쓰지 못한 연세대는 타임아웃을 선언했다. 타임아웃 직후 김승우의 A패스를 받은 홍상민의 골밑 득점이 들어갔다. 이주영이 개인 파울 5개를 누적해 코트를 떠났고, 상대 선수는 강한 충격으로 잠시 쓰러지며 경기가 중단됐다. 김승우의 골밑 득점으로 정체된 득점에 혈을 뚫어주며 상대의 타임아웃을 유도했다. 연세대의 작전 타임 이후에도 연세대의 득점은 꽉 막혀있다가 구승채의 코너 3점 슛으로 반등을 꾀하려 했다. 상대의 블록에 맞대응해 박준성(스응산 26)이 풋백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58-72로 경기 패배했다.
오늘 비정기전에서 연세대는 아쉬운 야투율과 리바운드 선점을 보여줬다. 오늘 경기를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보완할 숙제를 얻은 연세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더 높이 날아오를 그들을 기대해보자. 연세대의 다음 경기는 30일(목) 명지대학교 농구부와의 경기다.
주요 선수 기록
연세대 이주영 12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구승채 12득점 1스틸 김승우 10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고려대 유민수 21득점 6리바운드 2스틸 양종윤 14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석준휘 12득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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