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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전 수훈 선수 김수오, 신은찬, 배현식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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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레굴루스 오예빈작성일 2026.05.12 조회 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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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굴루스=충주/글_이경민, 사진_류시연] 어제(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에서 경희대학교 농구부(이하 경희대)가 건국대학교 농구부(이하 건국대)를 상대로 79-77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날 배현식이 28득점 9리바운드 3블록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4쿼터 막판과 연장에선 홀로 팀의 득점을 책임지며 승리로 이끌었다. 김수오(지도 23)도 16득점 13리바운드 3블락으로 공수 양면으로 힘을 보탰다. 신입생 신은찬(지도 26)은 중요한 순간마다 3점슛을 터트리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이날 경기 승리의 주역들을 레굴루스가 만나봤다.
Q. 3연승 축하드립니다! 오늘 경기 승리 소감 말씀해주세요! 수오: 오늘 정말 접전 끝에 이겨서 값진 승리인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은찬: 일단 3연승으로 좋은 분위기가 유지돼서 기쁩니다! 현식: 초반에 좀 힘들었는데 다같이 열심히 끝까지 하다 보니 승리해서 좋습니다.
Q. 오늘 전반에 건국대에게 많은 리바운드를 내주었어요. 이 부분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수오: 감독님께서 하프타임때 조금 더 다같이 리바운드를 하자고 강조하셔서 후반에는 더 다같이 리바운드를 따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은찬: 전반전 때 수비 리바운드가 전혀 안 돼서 후반 때 다 같이 박스아웃과 리바운드 참여에 신경 써서 극복한 거 같습니다. 현식: 전반에 제가 리바운드 참여가 부족했어서 하프타임때 감독님께 리바운드를 더 신경 써야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리바운드부터 신경쓰니 후반에는 극복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Q. 3쿼터 초반에 역전을 당하면서 타임아웃을 사용했어요. 그때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수오: 우리가 하던 대로 하면 이기니까 천천히 다시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은찬: 아직 시간 많으니깐 다시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현식: 저희끼리 더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분위기가 넘어가지 않도록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Q. 4쿼터 승부처에서 수비가 굉장히 잘 됐어요. 수비가 잘 된 비결이 있을까요? 수오: 절대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모두 한 발씩 더 움직이면서 수비해서 잘 된 것 같아요. 은찬: 절대 지면 안된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다 같이 한발 더 뛰어서 잘 된 거 같아요 현식: 다들 똑같이 한 팀이 되어서 이기고 싶은 마음에 전체 스위치 수비를 했어요. 수오형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상대 가드를 잘 막아줘서 잘 풀린 거 같습니다.
Q. 다음 경기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 경기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수오: 이 분위기 이어가서 고대전도 반드시 승리해보겠습니다! 은찬: 강한 상대지만 저희도 그만큼 강하다 생각해서 꼭 4연승으로 이어나가겠습니다! 현식: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김수오 개인질문> Q. 이번 시즌 개인 득점이 증가했어요. 특별히 비시즌 동안에 연습했던 부분이 있나요? 수오: 비시즌동안 슈팅 연습을 정말 많이 해서 미들슛이나 삼점슛 자신감이 올라온게 큰 것 같아요.
Q. 오늘 경기는 정말 치열한 접전이었습니다. 승부처에서 주장으로서 어떤 말을 팀원들과 나누셨나요? 수오: ‘우리 잘하는거 하자’ ‘수비부터 하자’고 계속 얘기했고, 다 말을 잘 들어줘서 고마웠어요.
<신은찬 개인질문> Q. 4쿼터 중요한 순간에 역전 3점슛을 넣었어요. 그때 당시 상황설명과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말씀해주세요! 은찬: 수비가 붙어있는 상황이긴 했지만, 오늘 슛감에 자신이 있어서 넣을 자신이 있었기에 던졌던 거 같아요
Q. 신입생임에도 후반 승부처에 계속 뛰었어요 당시 기분은 어땠나요? 은찬: 우선 승부처에 뛸 때 형들이 긴장하지 말고 실수해도 된다 자신 있게 공격해라 이렇게 좋은 말 많이 해줘서 잘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배현식 개인질문> Q. 오늘 팀이 어려울 때마다 주포로 나섰어요. 공격할 때 건국대의 어떤 부분을 공략하려 하셨나요? 현식: 일단 상대 신장이 작은 선수와 매치업해 포스트업으로 파생되는 공격을 주로 공략했습니다.
Q. 4쿼터 마지막 두 번의 포제션에서 1대1 공격을 부여 받았어요. 어떠한 지시가 있었는지 혹은 본인이 판단해서 공격을 진행했는지 궁금합니다! 현식: 감독님 코치님께서 패턴 플레이로 제가 포스트에서 잡아서 하라고 하셨어요. 제가 포스트에서 공을 잡았는데 처음에 팀원 형들 움직이는걸 보다가 시간이 얼마 없어서 제가 해야겠다 생각하고 림만 보고 공략한 거 같습니다.
Q. 연장에선 팀의 모든 득점(6득점)과 중요한 블록슛까지 해냈어요. 체력적으로 지친 상황에서도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 게 힘들거나 부담스럽지는 않으신가요? 현식: 힘들긴 했습니다. 근데 경기 전에도 그렇고 감독님께서 힘들어도 계속 안 하려고 하지 말고 더 하려고 해야지 성장한다고 해주셔서 그 말 기억하고 더 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팀에 중요한 역할을 감독님 코치님께서 믿고 맡겨 주신 만큼 부담 스러운 것 보다는 성공 해내야겠다는 마음이 컸던 거 같습니다.
경희대는 이날 건국대를 잡아내며 파죽지세의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경희대는 오는 9일 고려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오늘 경기 승리로 더욱 단단해진 그들이 강호 고려대마저 잡길 레굴루스가 응원한다.
*해당 기사는 4월 7일에 작성된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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