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이상백배] 한국대학대표팀, 84-82로 일본 꺾고 우승 확정...이제는 전승 노린다
작성자 KAPTAIN 김민서작성일 2026.05.16 조회 100


 

사진=이남경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김민서 기자] 한국이 일본에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자대학대표팀이 16일 16시 일본 삿포로 기타가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49회 이상백배 한ㆍ일 대학대표 농구대회(이하 이상백배) 2차전에서 84-82로 승리했다.

한국 대학대표팀(이하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쿼터를 23-9로 마무리하며 크게 앞서갔지만 4쿼터 들어 일본 대학대표팀(이하 일본)에 흐름을 넘겨주는 듯했다. 일본이 4쿼터에 72-70까지 한국을 추격하며 원 포제션 게임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이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고찬유와 구민교, 황지민이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고찬유는 20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의 중심을 잡았다.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됐다.


 

사진=이남경 사진기

1쿼터 첫 득점은 한국이었다. 구민교의 골 밑 득점에 이어 우성희까지 득점에 성공했다. 곧바로 구민교가 몸싸움을 이겨내고 득점을 만들었다. 일본 공격 상황에서 스틸에 성공했고 속공으로 양종윤이 득점을 올렸다.

쿼터 후반 들어 일본에 흐름을 넘겨줬다. 일본 사토 유가 앤드 원 플레이에 성공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일본이 곧바로 추가 득점을 올리며 달아났다. 쿼터 종료 직전 한국이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득점했으나 일본에 뒤진 채 16-17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양 팀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한국은 패스를 돌리며 슛 쏠 타이밍을 놓쳐 샷 클락 바이얼레이션에 걸렸다. 그러나 고찬유의 3점 슛이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구민교가 골밑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일본 수비의 파울을 얻어냈다. 이후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어 고찬유가 스틸한 볼을 구민교에게 패스해 득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일본이 3점 슛 2개를 연속으로 터뜨리며 30-36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끌어올려 득점을 만들어내 41-43으로 격차를 좁힌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사진=정은재 사진기자

일본의 득점으로 후반이 시작됐다. 일본에 오펜스 리바운드를 내주며 딥 쓰리를 허용했다. 구민교가 돌파하며 앤드 원 플레이를 만들었으나 자유투에는 실패했다. 이어 일본 공격 상황에서 한국이 스틸에 성공해 고찬유가 득점을 올렸다.

쿼터 후반, 구민교와 백경의 합이 돋보였다. 구민교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외곽에 있는 백경에게 패스했다. 백경은 침착하게 외곽포를 꽂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또 스틸에 성공한 구민교가 백경에게 패스하며 속공을 전개했다. 백경은 앤드 원을 성공시키며 역전을 만들었다(59-58).

4쿼터 후반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다. 일본 공격 상황에서 한국이 리바운드를 따냈다. 곧바로 속공을 전개해 서지우가 앤드 원 플레이에 성공했다. 백경이 쏜 3점 슛이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고찬유와 황지민이 연속해서 석 점을 꽂았다. 구민교 역시 1대1 돌파에 성공하며 78-69로 앞서갔다.

일본 오가와 에이지로가 딥쓰리에 성공했으나 곧바로 최준환이 3점 슛을 꽂았다. 이어 일본이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고 석 점까지 만들어내며 끝까지 한국을 추격했다. 반면 고찬유가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치고 일본이 석 점을 넣으며 3점 차로 좁혀졌다. 일본이 다시 한번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해 1점 차로 좁혀졌으나 황지민이 자유투 1구를 성공시키며 84-82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로써 한국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대학대표팀은 17일 14시에 일본대학대표팀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대학대표팀이 3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전승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blog.naver.com/kaptain_konkuk/224287528357 

이전글 [대학농구리그] 코트를 지배하는 남자, 이동근 인터뷰
다음글 [이상백배] '황지민 쐐기포'로 추격 뿌리친 한국대학대표팀! 84-76으로 1차전 진땀승 거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