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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농구리그] 투혼투지의 힘, 코트를 승리로 물들이다! 심주언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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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PORTS KU 김유담작성일 2026.05.14 조회 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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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언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비정기전이었고 자칫 연패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경기 소감을 남겼다.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연세대에 대응하기 위한 공격과 수비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을 것 같다. 이에 대해 그는 “(연세대) 감독님이 바뀌고 나서 팀적으로 스피드가 빨라진 부분을 제어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비를 할 때는 (내가) 매치업하는 선수 개개인 별로 장점을 파악해서 그 부분을 막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수비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전반전까지 양교의 공격이 팽팽했고 고려대가 리드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점수차가 두 포제션 이상 벌어지지 않았다. 이에 심주언은 “우리 팀이 질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다. (점수차를) 벌릴 수 있을 때 더 벌리면서 지난 경기처럼 마지막에 리드를 내어주지 않게 한번 더 집중하자고 선수들끼리 얘기했다. 이런 마음가짐이 (후반전에) 리드를 좁히지 않고 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승기를 잡을 수 있었던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이날 심주언의 매치업 상대는 연세대의 대표 슈터 김승우(연세대24)였다. 김승우는 2026 FIBA 3X3 아시아컵에서 폭발적인 삼점슛 능력을 보여준 선수다. 하지만 심주언의 열정적인 수비는 김승우의 필드골 성공률을 24%까지 떨어트리며 고려대의 승리에 보탬이 됐다. 그는 “득점력이 있는 선수를 수비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고, 또 중반부에 코치님께서 그런 선수들을 짜증나게 해서 슛 성공률을 떨어트리라고 말씀하셔서 그 부분에 집중한 것이 좋게 작용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 미스가 나왔고 다음 경기에는 그 부분들까지 더 보완하겠다.”라고 수비 설명과 함께 자신의 수비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심주언은 이날 5개의 리바운드와 1개의 스틸을 얻어냈고, 4쿼터 루즈볼 경합 과정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고려대의 중요한 공격권들을 가져왔다. 이에 그는 “투지는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리바운드, 스틸 하나로 인해서 팀의 분위기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4쿼터 루즈볼 경합과 같은 상황에서도 내가 꼭 이기기 위해 독기를 품고 뛰었다.”라며 남다른 투지를 밝혔다.
그는 끝으로 “내 경기력이 개막 이후 좋지 못한데 이번 경기를 계기로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남기며 다음 경기인 단국대전에서도 팀에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 경기들의 아쉬움은 털어내고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다시 연승 가도를 이어갈 고려대 농구부를 SPORTS KU가 응원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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