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U-리그] '커리가 인정한 남자' 건국대 송강민,
작성자 KAPTAiN 강서현작성일 2026.03.27 조회 1,051

외곽 슛 기회를 기다리는 송강민(사진=이남경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강서현 기자] "올해 3위를 목표로 한다" 송강민의 목표다

건국대학교가 26일 16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학교와 경기에서 73-77로 패배했다. 송강민(192cm, F)은 6득점, 5리바운드로 팀 공격에 보탬이 됐다.

건국대는 남자 대학부에서 제일 늦은 개막전을 치른다. 건국대는 지난해 12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상주 윈터 챌린지, 일본 오사카산업대학과 교류전까지 겨울을 보냈다. '센터 없는 농구'를 계획한 건국대다. 건국대가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됐다.

경기 직후 만난 송강민은 "오늘 경기 비등비등한 양상으로 흘러갔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3쿼터에 리바운드나 수비 로테이션이 잘 안됐던 거 같다. 선수단까지 토킹이 잘 안됐었는데, 그때 점수 차가 벌어진 게 너무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1쿼터에 알토란 같은 활약은 펼친 송강민이다. 1쿼터, 건국대는 고려대에 13점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코트에 들어선 송강민이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곧바로 석 점까지 명중하며 공격을 이끌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송강민은 "항상 슛은 잡으면 쏜다고 생각한다. 리바운드도 잡을 수 있으면 잡으려고 했다. 코치님께서는 공을 쳐내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것만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늘 경기에서 송강민은 고려대 유민수와 매치업이 됐다. 유민수, 이동근과 리바운드 경합을 벌였음에도 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

안정적이지 않은 출전 시간에서도 코트에 들어설 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친 송강민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코치님께서 경기력이 좋아야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주셨다. 개인 운동에 치중했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

동계훈련에서 어떤 부분에 집중했냐는 질문에는 "동계 때 살이 쪄서 살을 빼는 데 치중했다"라며 "체중 감량으로 몸이 가벼워진 거 같다. 점프력이 좋아졌고 잘 달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건국대의 다음 일정은 내달 6일 경희대학교와 경기다. 송강민은 "욕심부리지 않고 올해 3위를 목표로 하고 싶다. 감독님, 코치님께서 시키는 일을 잘하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수비나 리바운드에서 공헌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blog.naver.com/kaptain_konkuk/224230603001 

 

이전글 [U-리그] 건국대, 고려대와 접전 끝에 73-77 패배, 건국대 황준삼 감독
다음글 [U-리그] '클러치 7점' 기록한 건국대 에이스 여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