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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백배] 남자대학대표팀, 3차전서 일본에 64-76 패...6년 연속 우승으로 대회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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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윤민지작성일 2026.05.17 조회 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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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남경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윤민지 기자] 남자대학대표팀이 3차전서 패하며 전승 우승 도전을 마쳤다.
남자대학대표팀이 17일 14시 일본 삿포로 기타가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49회 이상백배 한ㆍ일 대학대표 농구대회(이하 이상백배) 3차전에서 64-76으로 패했다.
한국 대학대표팀(이하 한국)이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이미 우승을 확정했다. 2016년 이후 첫 전승 우승에 도전했지만 3차전에서 일본 대학대표팀(이하 일본)의 외곽 공격을 막지 못하며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일본의 3점포에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2쿼터에는 고찬유와 손유찬을 중심으로 추격에 나서 전반을 41-44까지 좁혔다. 3쿼터에도 흐름을 완전히 내주지 않으며 6점 차로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4쿼터 중반 상대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최종 64-76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손유찬-서지우-김수오-장지민-백경으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경기 선취점은 한국이 가져갔다. 손유찬이 먼저 득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일본이 고답로 3점 슛으로 응수했다.
한국은 역습 상황에서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맞섰다. 그러나 일본은 골밑 득점과 추가 자유투를 묶어 앤드원을 완성했다(4-8). 서지우가 상대 수비를 뚫고 직접 레이업을 완성시키며 추격했지만 일본은 자유투와 골밑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수오가 자유투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다. 이어 손유찬이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뒤 왼쪽 외곽에 있던 백경에게 연결했다. 백경이 3점 슛을 완성시키며 11-12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격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일본이 곧바로 3점 슛으로 응수했고 한국의 패스 미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일본은 다시 외곽포를 꽂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은 서지우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자유투를 모두 놓쳤다. 한국이 13-24로 뒤진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는 고찬유가 열었다. 고찬유가 득점에 이어 3점 슛까지 성공시키며 추격을 이끌었다. 손유찬도 탑에서 3점포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좁혔다.
상대는 계속해서 외곽에서 득점을 만들었다. 한국이 고찬유의 3점포와 최준환의 오른족 3점 슛으로 따라붙었지만 일본도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쿼터 막판 손유찬의 득점까지 더하며 전반을 41-44로 마쳤다. 3쿼터 초반 일본이 득점과 추가 자유투로 다시 앞서갔다. 한국은 손유찬이 흐름을 끊어낸 뒤 속공으로 연결하며 추격했다. 이어 서지우와 김수오가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의 외곽 공격은 계속됐다 한국이 수비에서 스틸과 리바운드로 공격 기회를 이어갔지만 마지막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이 53-59로 뒤진 째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한국이 다시 추격 기회를 잡았다. 장지민이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상대 공격자 반칙과 U파울 이후 김수오가 3점슛을 꽂으며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한국이 그 흐름을 오래 지키지 못했다. 한국이 리바운드를 따내고도 패스 과정에서 공격권을 잃었다. 상대는 골밑 득점과 3점슛으로 다시 점수를 쌓았다. 한국은 백경의 득점으로 맞섰지만 일본의 연속 득점을 막진 못했다. 결국 한국이 64-76으로 패했다.
전승 우승 도전은 무산됐지만 남자대학대표팀은 6년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1, 2차전 승리로 대회 우승을 확정한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과제를 확인하며 이번 이상백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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