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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리그] 밀림의 왕을 제압한 농구의 왕 고려대, 98-61로 한양대전 승리!
작성자 SPORTS KU 황예림, 김유담작성일 2026.06.24 조회 7


[SPORTS KU=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글 황예림, 김유담 기자, 사진 박소현 기자]
오늘(23일) 오후 4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고려대학교가 98-61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자신감이 물오른 석준휘와 심주언(이상 체교24, G)을 앞세워 1쿼터에만 35득점을 올렸고, 이동근(체교23, F)이 3쿼터에만 17득점으로 가세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경기 끝까지 이어가며 시즌 첫 4연승에 성공했다.

 

1Q: 35-19, 물오른 공격력을 보여준 고려대

심주언이 경기 시작과 함께 깔끔한 석점포를 터뜨리며 복귀를 알렸다. 한양대가 미드레인지슛을 성공한 데 이어 석준휘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며 팽팽한 초반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석준휘가 곧바로 앤드원으로 3점을 추가했고, 심주언이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정재엽(체교26, F)과 이도윤(체교24, C)이 합작 득점을 올렸고, 석준휘의 슛페이크에 이은 어시스트가 이도윤의 골밑슛으로 이어지며 고려대가 연속해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석준휘가 베이스 라인을 따라 돌파하며 레이업을 올렸고, 직후 수비에서는 스틸 후 단독 속공까지 전개해 16-8의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김다빈(한양대26)이 드라이브인에 이은 골밑슛을 올렸지만, 이어진 수비에서는 이도윤이 김다빈을 블락으로 막아냈다. 빠르게 코트를 넘어온 뒤 시도한 양종윤(체교25, G)의 골밑슛은 아쉽게 림을 돌아 나왔으나 이도윤이 풋백 득점으로 만회했다. 심주언이 강한 수비로 스틸한 데 이어 탑에서 석점포까지 터뜨렸다. 석준휘가 노룩 패스로 코너의 정재엽에게 볼을 건넸고, 정재엽의 석점포는 림을 튕겼으나 심주언이 풋백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김현우(한양대24)가 외곽에서 오랜만에 한양대의 득점을 만들었으나, 심주언이 베이스 라인을 따라 돌파한 뒤 인사이드에서도 득점을 올리며 응수했다. 코트 반대편에서 넘어온 석준휘의 긴 패스를 정재엽이 단독 레이업으로 연결했다. 김다빈이 골밑에서 레이업을 올렸고, 석준휘의 바운드 패스를 받은 정재엽이 미들슛을 성공했다. 양종윤이 수비 사이를 가르며 돌파 후 레이업을 올렸다. 석준휘의 팀파울로 김형준(한양대26)에게 자유투로 1점을, 슈팅 파울에 의한 자유투로 손유찬(한양대25)에게 2점을 내줬지만, 샷클락이 얼마 남은 시각 윙에서 석준휘가 석점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정재엽이 풋백 득점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자유투로 1점을 추가했다. 김다빈이 높이를 앞세워 올린 골밑 득점을 마지막으로 35-19, 고려대가 한양대를 압도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56-29, 이것이 고려대의 농구다!

손유찬이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에 성공하며 2쿼터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고려대의 공격에서 석준휘의 패스를 받은 김정현다니엘(체교24, F)의 삼점은 불발했고 이어진 양종윤의 삼점도 림을 빗나갔다. 이도윤이 치열한 리바운드 경합에서 공격권을 따낸 이후 빠르게 드리블을 치고 달렸고, 심주언이 패스를 받아 골밑에서 마무리했다. 김정현다니엘이 돌파하며 상대 수비에게 몸을 붙여 슛동작 파울 자유투 두 개를 따냈고, 두 개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 석준휘가 화려한 림어택 후에 가볍게 올려놓으며 김다빈의 미드레인지 두점에 응수했다. 한양대는 타임아웃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 다음 한양대 공격에서도 이도윤이 수비에 성공했고, 심주언의 미드레인지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이도윤이 치열하게 골밑에서 다퉈주며 살려낸 공격권을 석준휘가 탑에서 석점포로 마무리 지었다. 석준휘가 스틸에 성공하고 레이업으로 올려놓았지만 공과 상관없는 지역에서 김정현다니엘이 오펜스 파울을 범하면서 아쉽게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심주언이 상대를 압박하는 수비로 스틸에 또 한 번 성공했고, 양종윤도 고려대 특유의 질식 수비를 보여주며 스틸에 성공, 탑에서 던진 3점은 빗나갔으나 공격권을 가져오는 고려대였다. 석준휘의 점퍼는 빗나갔지만 계속해서 한양대의 턴오버를 유도한 고려대는 다음 공격을 완벽하게 성공하기 위해 타임아웃을 불렀다. 타임아웃 이후 심주언의 코너 3점이 아쉽에 림에 들어갔다가 나왔고, 수비에 성공했지만 또 한 번 오펜스 파울을 범하는 고려대였다. 한양대의 림에서 튕긴 공을 윤현성(체교25, C)이 따냈고 석준휘가 레이업으로 마무리했다. 교체 출전하자마자 김정현다니엘이 석준휘의 패스를 받아 삼점을 성공했다. 윤현성도 리바운드 다툼에서 계속해서 공격권을 가져왔고, 고려대의 공격상황에서는 골밑에서 좋은 움직임으로 슛동작 파울을 얻어냈다. 파울 자유투 두 개는 안 들어갔지만, 리바운드의 강점을 보여주는 고려대였고, 윤현성은 자신이 따낸 리바운드를 미드레인지에서 2점으로 마무리했다. 양주도(한양대26)가 탑에서 삼점을 넣으며 따라왔지만, 추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정재엽이 2점을 성공했다. 이동근이 2쿼터 막판 출전하자마자 더블클러치 이후 앤드원까지 얻어냈고, 자유투 또한 성공했다. 이동근은 블락에도 성공하며 오늘 고려대는 선발과 벤치 자원 상관없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양대는 김현우가 앤드원을 따냈고, 자유투를 넣었다. 한양대의 마지막 공격이 불발하며 고려대는 56-29로 전반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3Q: 82-47, 순탄하게 승리에 가까워진 고려대

한양대의 합작 득점으로 3쿼터가 시작됐으나, 이동근이 윙에서 석점포를 깔끔하게 터뜨리며 응수했다. 손유찬이 스틸에 성공했지만, 이를 득점으로 마무리하지는 못했다. 이동근이 탑에서부터 돌파하며 시도한 골밑슛은 앤드원으로 이어졌고, 추가 자유투까지 깔끔하게 성공하며 3득점을 올렸다. 양종윤과 마윤재(한양대24)와의 볼 경합은 헬드볼이 선언되며 고려대가 공격권을 가져왔고, 이동근이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다. 상대의 패스 길을 읽은 양종윤이 스틸에 성공했고, 석준휘가 상대의 골밑을 파고들며 마무리했다. 석준휘의 킬패스를 받은 양종윤이 비어 있는 골밑을 잘 공략하며 2득점을 추가했다. 이동근이 상대의 외곽 시도를 완벽하게 블락으로 막아냈지만, 마윤재가 앤드원을 성공하며 3점을 내줬다. 튀어나온 외곽포를 석준휘와 이동근이 수 차례 시도한 끝에 풋백 득점으로 연결했다. 직후 포제션에서 이동근이 균형을 잃으며 던진 터프슛이 림을 깔끔하게 갈랐다. 손유찬도 석점포를 올렸으나, 이어진 수비에서는 이동근이 상대의 속공을 블락으로 저지했다. 팀파울에 의한 자유투로 심주언이 1점을 추가했고, 이동근이 다시 한번 블락으로 상대의 외곽슛을 저지했다. 김현우가 탑에서 오픈 석점을 터뜨렸고, 방성인(체교25, G)의 외곽포를 김정현다니엘이 풋백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양종윤이 풋백 득점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냈고, 파울 자유투 2구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동근이 몸을 던지며 가져온 공격권은 석준휘의 오펜스 파울로 무위에 그쳤지만, 수비 성공 이후 이동근이 앤드원 플레이로 3점을 추가하며 쿼터 마지막 공격까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를 끝으로 82-47의 스코어로 3쿼터가 종료됐다.

 

4Q: 98-61, 방심은 금물! 추격의 여지를 내줬으나 이변은 없었다.

김다빈이 원핸드 덩크를 터뜨리며 4쿼터를 시작했다. 이도윤이 돌파하며 골밑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다음 한양대 공격에서 수비에 거의 성공할 뻔했지만, 마지막에 김정현다니엘이 아쉽게 파울하며 자유투를 내줬다. 한양대는 파울 자유투 두 개 모두 성공했다. 양종윤의 패스를 받아 김태인(체교26, G)이 미들 점퍼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림을 빗나갔다. 이어진 고려대의 공격에서 양종윤의 패스 미스가 나왔지만, 양종윤이 스틸하며 다시 공격권을 가져왔고, 정재엽이 골밑에서 상대 수비의 타이밍을 뺏으며 깔끔하게 득점했다. 손유찬의 미드레인지 두점이 들어갔다. 김태인이 낮은 자세로 드리블을 치다가 좋은 타이밍에 양종윤에게 패스했고, 득점으로 연결하는 양종윤이었다. 윤현성이 김현우에게 앤드원을 내주었지만, 다음 고려대의 공격에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듯 팁인으로 공격을 마무리했다. 양종윤이 스틸 이후 개인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올렸다. 이학현(체교26, G)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45도에서 깔끔하게 삼점슛을 성공시킨 김태인이었다, 한양대는 양주도가 끝까지 삼점포를 터뜨리며 따라왔다. 이학현이 던진 공은 림을 맞고 튕겨 나왔지만, 윤현성이 풋백 득점했다. 이학현의 패스를 받아 직전 김태인과 같은 자리에서 김정현(체교25, F)이 삼점을 성공했다. 4쿼터 막판 한양대 양주도가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코트를 빠져나왔다. 고려대는 한양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는 수비를 펼쳤지만, 한양대도 스틸로 맞섰고 양팀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고려대는 최종 스코어 98-61로 4연승을 이어갔다.

 

 빠른 트랜지션을 앞세워 좋은 공격 흐름을 보여준 고려대는 2026 시즌 상반기 마지막 어웨이도 승리로 마무리했다. 고려대는 오는 29일 16시 홈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으로 돌아가 건국대학교와의 맞대결을 준비한다. 이로써 고려대는 상반기 마지막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고려대가 좋은 분위기로 상반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열띤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1Q

2Q

3Q

4Q

TOTAL

고려대

35

21

26

16

98

한양대

19

10

18

14

61

 

<주요 선수 기록>

고려대

석준휘 19득점 12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더블더블)

이동근 20득점 5리바운드 4블락

양종윤 14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 3스틸

심주언 13득점 4리바운드 4스틸

 

한양대

손유찬 14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김현우 16득점

김다빈 1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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