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베테랑의 40분이 만든 원정 승리… 연패 끊은 수원대
작성자 SUWINNER 임지영작성일 2026.06.01 조회 59

[글_SUWINNER_임지영 / 사진_SUWINNER_임지영]



 수원대학교 여자농구부가 강원대학교의 빠른 수비를 높이와 경험으로 이겨내며 춘천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수원대는 5월 28일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강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7-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대는 시즌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넘어섰다.

 

경기 초반 흐름은 강원대가 가져갔다. 강원대는 빠른 발과 적극적인 압박 수비를 앞세워 수원대의 공격 전개를 흔들었다. 활동량을 바탕으로 패스 길을 끊고, 수원대의 볼 흐름을 빠르게 압박하며 1쿼터를 13-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수원대는 2쿼터부터 차분하게 대응했다. 강원대가 빠른 수비로 흐름을 만들었다면, 수원대는 높이 있는 수비와 리바운드 장악으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성다빈과 홍수현을 중심으로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수비 리바운드를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강원대의 두 번째 공격 기회를 줄였다. 공격에서는 양다혜가 경기 운영을 책임지며 중심을 잡았다.

 

수원대는 2쿼터에만 22점을 몰아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은 32-26, 수원대의 6점 차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에도 수원대의 강점은 분명했다. 강원대는 빠른 로테이션과 외곽 압박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수원대는 높이를 앞세운 수비와 리바운드로 흐름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특히 성다빈은 3쿼터에 득점을 집중시키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곽민경도 득점에 가담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수원대는 3쿼터를 51-38로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고학년 베테랑들이 있었다. 성다빈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22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는 물론, 공격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책임지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양다혜 역시 40분 풀타임을 뛰며 15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원대의 빠른 압박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조율했고, 흐름이 흔들릴 때마다 팀을 정리하는 역할을 했다.

 

홍수현도 12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높이 싸움에 힘을 보탰다. 수원대는 팀 리바운드에서 53-41로 앞서며 강원대의 빠른 수비를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만들어냈다.

 

4쿼터 강원대는 정지윤과 최서연을 앞세워 끝까지 추격했지만, 수원대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빠른 수비로 흐름을 바꾸려는 강원대에 맞서 수원대는 높이와 경험, 그리고 베테랑들의 풀타임 투혼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강원대가 빠른 농구로 수원대를 흔들었다면, 수원대는 높은 수비와 리바운드 장악으로 경기를 버텨냈다. 춘천 원정에서 거둔 이번 승리는 수원대 고학년 선수들의 책임감과 팀의 높이가 만들어낸 승리였다.

 

기사원문 : https://blog.naver.com/suwinner_/224302656149

 

 

 



이전글 [대학농구리그] 갈 길이 바쁜 고려대, 44-64로 동국대에 발목을 잡히다
다음글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신현빈 부상 복귀 후 맹활약…단국대 연승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