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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로테이션 수비+리바운드'가 통했다! 승장 건국대 황준삼 감독 "막판 집중력 덕에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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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강서현작성일 2026.05.24 조회 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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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바라보는 건국대 황준삼 감독(사진=강서현 기자) [건국대 KAPTAiN=강서현 기자] 황준삼 감독의 건국대가 동국대를 16점차로 꺾었다.
황준삼 감독이 이끄는 건국대학교가 22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 경기에서 80-64로 승리했다.
경기 직후 만난 황준삼 감독은 "이상백배 브레이크 기간 이후 첫 게임이었다. 나랑 문혁주 코치가 없었는데, 선수단끼리 준비를 잘 해줬다. 선배인 (김) 준영이, (프) 레디가 나와서 같이 운동해준 것도 좋은 결과의 요인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건국대가 이상백배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치른다. 휴식 기간 동안 건국대는 한국대학대표팀의 상대가 돼주며 경기 감각을 유지시켰다. 백경(190cm, F)은 대표팀으로서 일본 원정경기에 갔다 왔다. 1, 2차전에서 모두 삼점슛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백경이다. 일본 대표팀이 추격해올 때마다 석점으로 흐름을 끊었다. 백경이 외곽에서 위력을 유지시켜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됐다.
1쿼터 건국대가 치고 나갔다. 김태균(185cm, G), 전기현(194cm, F)이 각각 5득점, 4득점을 기록하며 22-16으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한 때 추격을 허용했으나 김태균의 7득점으로 간신히 리드를 지켰다. 양팀이 38-36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 건국대의 외곽이 불탔다. 이주석(188cm, F), 백경, 여찬영(180cm, G) 모두 삼점슛을 넣으며 점수를 빠르게 올렸다. 4쿼터 역시 외곽에서 활약했다. 동국대는 벌어진 점수차를 뒤집지 못했고 80-64로 건국대가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에는 '로테이션 수비'가 있었다. 건국대는 1쿼터부터 로테이션 수비에 치중했고, 상대의 트래블링이나 24초 바이얼레이션을 재차 유도했다.
황준삼 감독은 "상대편 우성희가 있어서 로테이션을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키가 큰 상대가 있고,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마지막까지 선수단이 집중을 잘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센터 포지션의 부재에도 건국대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37-34로 상대보다 3개의 리바운드를 더 따냈다.
황준삼 감독 역시 승리 요인으로 '리바운드'를 꼽았다. 그는 "리바운드에서 지지 않으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경기에서 좋은 게임을 가져가다가 리바운드에서 밀리며 점수를 내줬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길 수 있기 위해 더블팀 수비에 치중했다"라고 말했다.
건국대의 다음 일정은 27일 연세대학교와 경기다. 황준삼 감독은 "연세대는 지금 상위에 있는 팀이다. 다음이 홈경기인데, 우리가 고려대, 중앙대와 같은 상위권팀하고 홈에서 좋은 경기를 했었다. 우리가 자신감만 갖고 한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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