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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3점슛 3방' 건국대 이주석 "우리는 졌잘싸 전문인데..." 건국대는 동국대 상대로 14점차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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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강서현작성일 2026.05.24 조회 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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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에서 활약한 건국대 이주석(사진=강서현 기자) [건국대 KAPTAiN=강서현 기자] 위기마다 이주석의 외곽이 터졌다.
건국대학교가 22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 경기에서 80-64로 승리했다. 이주석(188cm, F)은 13득점(3점슛 3개)로 맹활약했다.
경기 직후 만난 이주석은 "우리는 항상 '졌잘싸'를 하는 팀이였다. 그런데 오늘 경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잘 싸웠고,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어 "동국대는 항상 이기고 싶었다. '삼국대(건국대, 동국대, 단국대로 이뤄진 라이벌 구도)' 라이벌을 의식하고 있어 더욱 이기고 싶었던 거 같다. 어제도 팀 미팅을 하면서 '꼭 이기자'고 팀원들끼리 이야기했다. 오늘 (조) 환희 형도 왔는데, 형이 용돈을 주기도 했고, 형 앞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마음가짐이 더 특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백배 브레이크 이후, 건국대가 첫 경기에 나섰다. 건국대는 여찬영, 김태균, 전기현, 백경, 이주석으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했다.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선 이주석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3점슛에 성공했다. 이후 건국대는 동국대에 추격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38-36으로 마쳤다. 하지만 이주석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 앤드원 플레이를 선보이며 그 기세를 꺾었다. 4쿼터에도 탑에서 삼점슛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기도 했다.
시즌 초반 이주석의 경기력은 다소 들쑥날쑥했다. 지난 시즌 보여준 안정적인 외곽 감각과는 달랐다. 17득점을 올린 경기가 있는 반면 4득점에 그친 경기 역시 있었다.
하지만 이날 이주석은 경기 초반부터 '수비하자!', '볼 라인 봐!'라고 소리치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 이에 대해 이주석은 "시즌 초반 안 풀리는 경기가 많아 스스로 다운됐었다. 그럴때마다 코치님과 일대일 미팅을 가졌다. 코치님께서 '주장으로서 한 마디 말이 팀에 큰 영향을 끼친다'라고 말해주셨다. 이런 부분이 동기부여가 돼 팀을 이끌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공격에서 존재감도 드러냈다. 동국대에 추격을 당할 때마다 삼점슛을 성공시켰다. 이주석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슈팅적인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침부터 슛감이 너무 좋아서 더 자신있게 쓸 수 있었던 거 같다. 코치님께서도 '네가 잘하는 거를 해. 더 자신있게 쏴'라고 말씀해주셨다. 코치님께서 믿어주시니까 더 잘 쏠 수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3쿼터, 삼점슛에 이어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얻었지만 자유투는 넣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주석은 "너무 아쉽다"라며 "내가 지금 팀에서 자유투 꼴찌인 거 같다. 슈터로서 책임감을 갖고, 자유투 문제는 꼭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국대의 다음 일정은 27일 연세대학교와 경기다. 이주석은 "연세대라는 강한 팀하고 만난다. 우리는 항상 모든 팀에 '졌잘싸'를 할 수 있는 팀이다. 이번에도 잘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해보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https://blog.naver.com/kaptain_konkuk/2242937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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