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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커리가 인정한 남자' 건국대 송강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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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강서현작성일 2026.03.27 조회 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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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KAPTAiN=강서현 기자] "올해 3위를 목표로 한다" 송강민의 목표다
건국대학교가 26일 16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학교와 경기에서 73-77로 패배했다. 송강민(192cm, F)은 6득점, 5리바운드로 팀 공격에 보탬이 됐다.
건국대는 남자 대학부에서 제일 늦은 개막전을 치른다. 건국대는 지난해 12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상주 윈터 챌린지, 일본 오사카산업대학과 교류전까지 겨울을 보냈다. '센터 없는 농구'를 계획한 건국대다. 건국대가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됐다.
경기 직후 만난 송강민은 "오늘 경기 비등비등한 양상으로 흘러갔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3쿼터에 리바운드나 수비 로테이션이 잘 안됐던 거 같다. 선수단까지 토킹이 잘 안됐었는데, 그때 점수 차가 벌어진 게 너무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1쿼터에 알토란 같은 활약은 펼친 송강민이다. 1쿼터, 건국대는 고려대에 13점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코트에 들어선 송강민이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곧바로 석 점까지 명중하며 공격을 이끌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송강민은 "항상 슛은 잡으면 쏜다고 생각한다. 리바운드도 잡을 수 있으면 잡으려고 했다. 코치님께서는 공을 쳐내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것만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늘 경기에서 송강민은 고려대 유민수와 매치업이 됐다. 유민수, 이동근과 리바운드 경합을 벌였음에도 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안정적이지 않은 출전 시간에서도 코트에 들어설 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친 송강민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코치님께서 경기력이 좋아야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주셨다. 개인 운동에 치중했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
동계훈련에서 어떤 부분에 집중했냐는 질문에는 "동계 때 살이 쪄서 살을 빼는 데 치중했다"라며 "체중 감량으로 몸이 가벼워진 거 같다. 점프력이 좋아졌고 잘 달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건국대의 다음 일정은 내달 6일 경희대학교와 경기다. 송강민은 "욕심부리지 않고 올해 3위를 목표로 하고 싶다. 감독님, 코치님께서 시키는 일을 잘하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수비나 리바운드에서 공헌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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