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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리그] U리그 첫 승 신고! 팀의 기둥 이동근 인터뷰
작성자 SPORTS KU 김동건작성일 2026.03.27 조회 319

[SPORTS KU=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건국체육관/글 김동건 기자, 사진 박수빈 기자] 어제(26일) 오후 4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건국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에서 고려대가 건국대를 상대로 77-73으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이동근(체교23, F)의 18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힘입어 2026년 U리그에서의 첫 승리를 따냈다. 팀의 중심이 되어 승리를 견인한 이동근을 경기 후 만나봤다.

 올해 U리그 첫 승리에 대한 소감을 묻자, 이동근은 "저번 경기 패배로 인해 분위기가 많이 다운돼 있었다. 그래서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올려보고자 했는데 초반에 비해 후반에 미스가 많이 나오면서 마지막까지 비등비등하게 흘러간 게 아쉽긴 했다. 그래도 시즌 첫 승을 따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첫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쿼터가 진행되던 중, 타임아웃이 불리자 이동근은 세레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동근은 "다른 의미보다는 팀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세레머니였다.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우리끼리 뭉쳐야 한다고 생각해서 세레머니를 보여줬다."라며 세레머니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4쿼터는 양팀이 동점 상황까지 가며 경기는 무척이나 빡빡하게 진행됐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풀어가려고 했는지 묻자, 이동근은 "상대가 동점까지 따라오면서 쫓기는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침착하려고 노력했다. 건국대의 약점은 인사이드에 있다 보니 상대방의 인사이드를 공략하면서 침착하게 풀어가려고 했고 너무 급하게 플레이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우리의 농구를 보여주려 했다. 수비에서도 여찬영(건국대23)을 막으면서 어렵게 슛을 주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동근은 "부담감도 있고 책임감도 있지만 책임감이 더 큰 것 같다. 다음 경기부터는 내가 더 중심을 잘 잡아서 경기를 이끌어가겠다."라며 4학년이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남은 경기는 모두 다 이기고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그의 말처럼, 고려대학교가 U리그에서 5연패를 기록할 수 있도록 SPORTS KU와 함께 응원하며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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