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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농구리그] 건국대전 77-73 승리!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고려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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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PORTS KU 황예림, 김동건작성일 2026.03.27 조회 2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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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25-18, 빠른 템포의 공방전, 그러나 한 발 앞서가는 고려대 고려대는 지난 성균관대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건국대전을 시작했다. 한 번씩의 공격 실패를 주고받은 후 사이드 라인에서 재개된 공격은 양종윤(체교25, G)의 과감한 돌파로 마무리됐다. 경기의 첫 득점이었다. 이어 이동근(체교23, F)의 미드레인지 역시 깔끔하게 림을 통과했다. 고려대는 스틸 후 빠르게 코트를 넘어왔고, 유민수(체교23, F)의 과감한 돌파가 상대의 파울로 이어지며 자유투로 2득점을 추가했다. 건국대 역시 고려대를 상대로 슛동작 파울을 이끌어내며 경기의 첫 득점을 자유투 2득점으로 올렸다. 그러나 이동근은 건국대의 강한 컨택을 이겨내며 골밑슛으로 응수했다. 여찬영(건국대23)이 다시 한번 슛동작 파울에 의한 자유투로 2득점을 올렸으나, 심주언(체교24, G)이 45도 3점슛을 성공시키며 고려대는 더욱 점수차를 벌렸다. 유민수의 강한 압박으로 상대가 볼을 잃었고, 볼을 잡은 석준휘가 빠르게 속공을 전개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그러나 건국대는 김태균(건국대25)의 3점슛에 이어 송강민(건국대24)의 앤드원과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동근이 곧바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되찾았고, 이어진 포제션에서 이동근이 슛동작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로 2점을 올렸다. 이동근이 사이드라인을 타고 돌파한 후 골밑슛을 성공한 데 이어, 다음 포제션에서는 좋은 어시스트를 받아 골밑에서 슛을 올리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고려대가 다시 한번 건국대의 볼을 스틸해낸 후 빠르게 속공을 전개했고, 석준휘의 과감한 레이업이 상대의 파울로 이어져 자유투 득점을 올렸다. 김태균이 이번엔 반대편 45도에서 외곽포를 터뜨리며 좋은 슛 컨디션을 보여줬으나, 석준휘가 스틸한 볼을 김태인(체교26, G)이 받아 레이업을 올리며 U리그 통산 개인 첫 득점에 성공했다. 쿼터 종료 약 23초가 남은 시점 시작된 건국대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며 25-18, 고려대가 7점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41-38, 건국대에 추격의 여지를 허용한 고려대 2쿼터는 고려대의 공격으로 시작됐다. 석준휘의 패스를 받은 이동근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며 자유투 2개를 얻어냈고 2개 모두를 성공시키며 고려대는 점수차를 벌렸다. 건국대는 이후 김태균이 레이업 득점을 올려놓으며 기세를 내주지 않으려 했지만, 고려대는 석준휘의 좋은 인바운드 패턴에 이은 득점과 좋은 드라이빙 레이업 득점을 보태며 계속해서 달아났다. 이주석(건국대23)이 풀업 점퍼 득점을 성공시키고 이후 이찬영(건국대23)이 슈팅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건국대는 분위기를 차츰 바꿔갔고, 전기현(건국대23)의 45도 지역 3점슛으로 양 팀의 격차는 투포제션으로 좁혀졌다. 이후에도 고려대의 공격은 무위에 그쳤고, 백경(건국대24)이 적극적인 공격으로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건국대는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다. 심주언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을 성공시키며 얼어붙어 있던 고려대의 점수판을 다시 움직였다. 양종윤이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후 속공 레이업을 올려놨지만, 전기현의 픽앤롤 움직임에 이은 쉬운 골밑 득점이 나오며 양팀은 계속해서 점수를 주고받았다. 이후 양팀은 계속 득점을 주고받으며 고려대가 달아나면 건국대가 다시 쫓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2쿼터가 마무리됐다.
3Q: 67-58, 빠른 공격과 강한 수비로 다시 흐름을 가져오다 양교 모두 외곽포 실패를 주고받으며 3쿼터를 시작했다. 석준휘가 사이드 라인을 따라 드리블하며 올린 골밑슛으로 고려대는 쿼터의 첫 득점을 올렸다. 양종윤이 45도 각도에서 시도한 외곽포는 아쉽게 림을 튕겼으나 양종윤이 직접 풋백 득점으로 만회했다. 정재엽(체교26, F)이 같은 각도에서 시도한 외곽포가 깔끔하게 림을 가르며 본인의 U리그 첫 득점을 올렸다. 석준휘가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2점을 추가했고, 이어진 수비에서 석준휘가 스틸로 만든 기회를 직접 속공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12점차로 벌렸다. 고려대는 여찬영과 이주석의 돌파를 수비의 힘으로 저지했고, 이동근의 돌파는 상대의 파울로 이어지며 자유투 2구의 기회를 얻었다. 이동근은 깔끔하게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켰다.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빠르게 코트를 넘어온 석준휘의 패스를 유민수가 받아 레이업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김태균이 고려대의 수비를 파훼하며 멈춰있던 건국대의 스코어 보드를 움직였으나, 정재엽이 사이드에서 시원한 외곽포를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여찬영에게 앤드원 득점, 김태균에게 외곽포 득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고려대는 양종윤의 점퍼 득점, 정재엽의 골밑 득점으로 응수했다. 건국대가 연이어 외곽포 2개를 터뜨리며 추격했으나, 양종윤의 굿 어시스트와 유민수의 컷인이 합작해 낸 2득점으로 고려대가 달아났다. 석준휘의 센스 있는 패스를 받은 심주언이 골밑에서 2득점을 추가했다.그러나 팀파울로 인해 여찬영에게 자유투 1득점을 허용하며 67-58로 3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4Q: 77-73, 위기를 극복하며 귀중한 승리를 가져온 고려대! 고려대의 공격으로 시작한 4쿼터는 양팀 모두 공격이 무위에 그치며 수비전 양상을 보였다. 이 분위기를 건국대가 먼저 3점으로 깨뜨렸다. 이후 여찬영이 좋은 스텝 스루 움직임에 이은 앤드원을 만들어냈고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급해진 고려대는 이동근의 블록슛으로 한숨 돌렸고, 양종윤이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고려대는 건국대에게 내줬던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양팀은 다시 좋은 수비를 주고받으며 경기는 클러치 상황으로 흘러갔다. 건국대의 타임아웃 이후 공격에서 양팀 모두 공격에 실패하며 경기는 긴장감 속에서 계속됐다. 이때 백경의 3점이 터지며 건국대는 계속 접전 양상으로 경기를 끌고 가고자 했고, 경기 2분여를 남겨두고 여찬영의 레이업 득점까지 나오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경기를 내줄 수 없는 고려대는 양종윤이 앤드원을 만들어냈지만 추가 자유투는 실패하며 격차를 다시 벌렸다. 하지만 직후 포제션에서 여찬영이 다시 동점을 만들어내며 건국대가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나 했지만 유민수가 다시 앞서나가는 득점을 만들고 중요한 스틸까지 가져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 경기 종료 13초를 남겨두고 심주언이 3점을 만들어내며 고려대는 승기를 잡았고, 건국대에 추가 득점을 내주지 않으며 힘든 승리를 가져왔다.
고려대는 지난 23일 펼쳐졌던 U리그 개막전에서의 예상치 못한 패배에도 불구하고 고려대는 두 번째 경기인 건국대전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번 정상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쉽지 않은 시작이었지만, 원팀 고려대는 여전히 강했다. 고려대 농구부는 홈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으로 돌아가 4월 3일 오후 4시에 펼쳐질 명지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단국대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 연승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응원하며 지켜보자.
<BOX SCORE>
<주요선수기록> 고려대 이동근 18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석준휘 15득점 7어시스트 4스틸 양종윤 16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건국대 김태균 26득점 5어시스트 여찬영 20득점 5어시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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