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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 개막전 동국대 상대로 17점 차 대역전승
작성자 레굴루스 오예빈작성일 2026.03.23 조회 721

[레굴루스=서울/글_이경민, 사진_오예빈] 오늘(23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에서 경희대학교 농구부(이하 경희대)가 동국대학교 농구부(이하 동국대)에게 89-81로 승리했다. 경희대는 4쿼터 손현창의 연속 13득점 활약에 힘입어 17점 차 대역전승을 거뒀다. 

 

1쿼터 초반, 양 팀의 저득점 양상이 진행됐다. 김수오(지도 23)가 롱2 점퍼와 골밑 득점을 성공했다.(4-3) 하지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면서 역전당했다.(4-11) 경희대는 임성채(지도 23)의 3점슛과 배현식(지도 24)의 속공 레이업으로 따라 붙었다.(12-14) 양 팀은 득점을 주고 받으며 16-21로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는 양팀의 득점 공방전으로 시작했다. 오벨레 존(지도 25)의 페이드 어웨이 점퍼와 김서원(지도 23) 스틸에 이은 박창희(지도 24)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23-26) 하지만 경희대는 동국대의 외곽슛을 막아내지 못했고, 리바운드와 3점슛 성공률에서 밀리며 전반을 마쳤다.(35-50)

 

3쿼터는 경희대의 맹렬한 추격이 이어졌다. 임성채의 외곽슛을 기점으로 배현식의 3점슛과 김서원의 속공 득점으로 격차를 순식간에 좁혔다.(48-55) 곧이어 김서원, 박창희, 배현식이 3점슛을 연이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57-57) 손현창도 득점에 나서며 62-6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경희대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박창희와 배현식이 3점슛을 성공시켜 중요한 순간에 분위기를 가져왔다.(68-65) 이어 손현창이 맹활약이 시작됐다. 손현창은 상대 3점슛을 블록했고, 박창희가 그대로 속공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다.(70-65) 이후에도 골밑 득점과 함께 3연속 3점슛성공으로 격차를 크게 벌렸다.(81-69) 스텝백 점퍼까지 추가한 손현창은 4쿼터 중요한 순간 팀의 전 득점을 책임졌다.(83-71) 승부의 추가 기울고, 경기는 경희대의 대역전승으로 끝났다.(89-81)


경희대는 전반에 15개중 3개의 3점슛만 성공시켰고, 리바운드에서 밀리며 크게 점수를 내줬다. 하지만 후반에만 9개의 3점슛을 터뜨렸고, 손현창의 맹활약이 더해지며 승리를 거뒀다.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경희대는 오는 31일(화) 홈에서 연세대학교를 상대한다. 오늘 경기의 기세를 그대로 강호 연세대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둘 수 있길 레굴루스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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