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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마지막까지 추격 의지 불태운 단국대, 홈에서 뼈아픈 패배
작성자 웅담 박진성작성일 2026.07.02 조회 16

 

[웅담 = 천안/박진성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22일(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를 상대로 67-100의 스코어로 패배했다.

이날 단국대는 김태영(G), 황지민(G), 박야베스(G), 신현빈(F), 길민철(C)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해 성균관대를 상대했다.

 


 

1Q '단국대 23-16 성균관대' : 높은 야투 성공률로 쿼터를 따낸 단국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신현빈이 미들 점퍼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에 박야베스까지 외곽포를 가동하며 경기 초반부터 뛰어난 득점 감각을 보여줬다. 또한, 단국대는 단단한 대인 방어로 상대의 공격 루트를 차단하며 공수 양면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김태영이 빠른 돌파를 레이업 득점으로 이었고 황지민과 박야베스가 합작 공격 또한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김태영은 연이어 자유투 득점 또한 성공시키며 점수를 쌓아올렸다. 박야베스가 가세해 앤드원 플레이와 깔끔한 3점 슛까지 성공하며 단국대는 좋은 야투 성공률을 보여줬다. 경기 주도권을 확실히 거머쥔 단국대는 23-16의 스코어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단국대 37-48 성균관대' : 흔들리는 집중력으로 곧바로 경기 주도권을 내준 단국대

2쿼터 초반, 단국대의 출발은 다소 무거웠다. 성균관대의 거센 공세에 연속 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준 단국대는 연이은 턴오버로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해 고전했다. 여기에 상대의 외곽포까지 허용하며 단국대는 결국 리드를 빼앗기고 말았다.

김태영이 3점슛과 레이업을 연달아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이후 파울을 범하며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성균관대의 거센 압박에 고전하던 단국대는 김태혁의 자유투와 박야베스의 앤드원 플레이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기세를 이어 황지민의 돌파로 상대에게 응수했으나, 상대의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37-48의 스코어로 2쿼터를 마쳤다.

 


 

3Q '단국대 46-74 성균관대' : 2쿼터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단국대

후반전이 시작되며 단국대는 턴오버를 범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이에 김태영과 황지민은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상대의 빈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3쿼터에서는 황지민의 날카로운 외곽포와 빠른 속공이 빛을 발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단국대는 성균관대의 반격에 응수하지 못하며 리드를 내어줬고 결국 점수는 21점 차로 벌어졌다. 이후에도 단국대는 잇따른 야투 불발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점수는 46-74, 28점 차로 크게 벌어지며 3쿼터를 끝냈다.

 


 

4Q '단국대 67-100 성균관대' : 마지막까지 불태운 추격의 의지, 아쉽게 마무리한 단국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상대에게 자유투를 허용하는 단국대였다. 이에 황지민은 날카로운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기 위해 맞불을 놓았다. 또한, 단국대는 끈질긴 대인 방어로 상대에 맞섰으나, 누적된 체력 저하로 인해 경기 집중력이 흔들리며 추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단국대는 김재욱의 3점포로 다시 한번 분위기 반전을 꾀했고, 홍찬우의 레이업과 김태혁의 외곽 지원까지 더해지며 야투율을 끌어올렸다. 계속해서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3점 슛을 시도하며 안간힘을 썼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단국대는 67-100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단국대는 경기 초반,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뽐냈으나 쿼터가 거듭할수록 집중력 난조로 인한 아쉬운 경기력을 드러냈다. 오늘을 발판 삼아 오는 26일(금) 중앙대학교와의 홈경기에서는 팬들에게 짜릿한 승전보를 전할 수 있기를 웅담이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황지민 - 13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태영 - 13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야베스 - 13득점 3리바운드 1스틸

사진 = 웅담 임성림 기자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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