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 연세대에 75-53 대승, 개막 2연승 질주
작성자 레굴루스 오예빈작성일 2026.04.02 조회 380

 [레굴루스=용인/글_이다현, 최승주, 사진_오예빈] 지난 31일,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홈 개막전에서 경희대 농구부가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를 75-53으로 꺾고 대승을 거두며 홈 개막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과 높이의 우위를 점한 경희대는 22점 차로 압승했다. 경희대는 지난 2019년 이후 7년 동안 이어졌던 연세대전 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경희대는 개막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초반 완벽한 상승세를 증명했다. 

1쿼터, 경희대는 연세대에 자유투를 내주며 실점했다.(0-2) 하지만 경희대는 박창희(지도 24)가 김수오(지도 23)의 공격 리바운드를 점퍼로 연결하며 응수했다.(2-2) 이어 경희대는 배현식(지도 24)의 연속 스틸에 이은 임성채(지도 23)의 속공 레이업 등 상대의 턴오버를 집요하게 유발하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12-2) 쿼터 중반 연세대가 추격하며 점수 차를 좁히기도 했으나(14-10), 경희대는 1쿼터에만 7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6개의 턴오버를 유발하며 연세대를 압도했다.(20-10) 특히 김수오의 블락슛에 이은 임성채의 마무리로 1쿼터를 장식한 경희대는 안방에서 완벽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20-10)

 


 
2쿼터에도 경희대의 공세는 매서웠다. 배현식의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포문을 연 경희대는, 교체 투입된 오벨레 존(지도 25)이 공격 리바운드를 지배하며 팀에 수차례 세컨드 찬스를 제공했다.(22-10) 오벨레 존의 리바운드 이후 임성채의 점퍼와 김서원의 속공 득점이 터지며 선승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26-10) 중반에는 새롭게 투입된 신예들의 활약이 빛났다. 최재영(지도 26)은 어려운 구역에서 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투맨 게임을 전개하다 기습적인 레이 업으로 연세대의 수비를 흔들었다.(34-16) 쿼터 막판 김서원과 신은찬(지도 26)의 외곽포까지 가동된 경희대는 연세대를 전반 단 25점으로 묶으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43-25)

 

  3쿼터 첫 득점은 김서원(지도23)의 손에서 시작됐다.(45-25) 이후 임성채(지도23)의 3점슛과 김수오(지도23)의 연이은 득점으로 경희대는 9-0 스코어 런을 달렸다.(52-26) 3쿼터 중반, 연세대가 추격했지만,(56-35) 손현창의 블록을 기점으로 경희대의 허슬 플레이가 살아났다. 3쿼터 후반, 김수오의 점퍼 득점과 김서원의 돌파 득점으로 연세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3쿼터를 마쳤다.(62-37)

4쿼터에도 경희대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손현창의 블록이 김수오의 리바운드로 이어졌고, 신은찬의 3점슛이 터졌다.(65-37) 이후 경희대는 배현식의 원 드리블 점퍼와 3점슛으로 33점 차까지 달아났다.(73-40) 연세대가 뒤늦게 추격했지만, 경희대는 김성훈(지도25)의 자유투 득점을 끝으로 여유롭게 승리했다.(75-53)

 

 경희대는 경기 초반부터 배현식, 박창희, 김서원을 중심으로 일찌감치 흐름을 가져왔다. 경희대는 수비 이후 속공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 장악으로 연세대를 압도했다. 경희대는 2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고, 20개의 턴오버를 유발했다. 경희대는 7년 만에 전통강호 연세대를 꺾고, 개막 이후 경쾌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경희대는 오는 6일(월)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건국대와의 경기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길 레굴루스가 응원한다.

이전글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전 수훈 선수 김서원, 김수오, 배현식 인터뷰
다음글 [KU IN PRO – 3월호] 10연승을 이끈 건국인-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손창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