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의 화력 쇼… 82-52 대승으로 원정길 장식
작성자 웅담 오민서작성일 2026.04.01 조회 200

 

[웅담 = 오민서 기자] 단국대학교 여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31일(화)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여대부 경기에서 울산대학교(이하 울산대)를 상대로 82-52로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원정길에도 흔들림 없는 전력을 과시했다.

이날 단국대는 김성언(C), 류가형(F), 조주희(F), 김소율(G), 손지원(G)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Q ‘단국대 15-9 울산대’: 경기 초반부터 거침없는 기세로 몰아붙인 단국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류가형의 2점 슛과 외곽포가 연달아 림을 가르며 단국대가 선취점 획득에 성공했다. 단국대는 기세를 몰아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강력한 전방 압박 수비와 빠른 트랜지션을 선보이며 경기를 이어갔다.

단국대의 화력은 멈추지 않았다. 조주희가 빠르게 돌파해 레이업 슛으로 득점했고, 이어 김소율이 상대를 무력화시키며 연이은 득점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1쿼터 종료 직전 집중력 저하로 실책이 겹치며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15-9로 6점 차 리드를 유지하며 쿼터를 마무리했다.

 


 

2Q ‘단국대 36-26 울산대’: 상대의 거센 추격에도 주도권 놓치지 않는 단국대

2쿼터에 들어서자 경기 양상은 한층 치열해졌다. 단국대는 상대의 강한 압박에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유기적인 패스로 돌파구를 찾았다. 곧이어 김소율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다시 한번 꺾었다.

상대의 팀 파울 상황을 이용한 영리한 플레이도 돋보였다. 자유투를 획득한 김소율이 침착하게 2득점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다시 벌렸다. 쿼터 후반, 손지원의 빠른 속공과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아쉽게 림을 외면하며 36-2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Q ‘단국대 56-31 울산대’: 내외곽의 조화, 단숨에 승기를 굳힌 단국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단국대는 압도적인 리바운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상대 턴오버를 곧바로 역습으로 연결한 손지원이 연속 3점포를 가동하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단국대는 3쿼터부터 여유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성언은 골밑 득점과 앤드원 플레이를 선보이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연이어 조주희와 손지원의 외곽포까지 쉴 새 없이 터진 단국대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경기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4Q '단국대 82-52 울산대’: 신예들의 패기까지 더해진 승리를 이뤄낸 단국대

4쿼터에도 단국대의 공수 전환은 현란했다. 류가형은 빗나간 공을 직접 공격 리바운드로 잡아내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김소율 역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유지했다.

경기 막판, 승기를 굳힌 단국대는 이효주와 박채림을 교체 투입하며 신입생들에게 데뷔 무대 기회를 부여했다. 새내기들의 합류로 활력을 더한 단국대는 최종 스코어 82-52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첫 원정길에서 값진 승리를 수확했다.

 


 

시즌 초반 매서운 기세를 뽐내고 있는 단국대는 오는 16일(목) 수원대학교와의 홈경기에서 연승 사냥에 나선다. 연승 가도에 올라탄 단국대가 시즌 초반의 좋은 기세를 몰아 정상 탈환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선수 기록]

김성언 – 18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소율 – 17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손지원 – 16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류가형 – 12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 = 웅담 DB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이전글 [KU IN PRO – 3월호] 10연승을 이끈 건국인-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손창환 감독
다음글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황지민 30득점 맹활약…, 홈 팬들 앞에서 보여준 값진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