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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리그] 25득점 5리바운드 대활약! 분위기 반전 이끈 이동근 인터뷰
작성자 SPORTS KU 박하늬작성일 2026.06.14 조회 14

 

[SPORTS KU=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글 박하늬 기자, 사진 손윤민 기자] 지난 5 고려대학교가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한양대와의 첫 맞대결에서 85-36으로 승리했다. 지난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고려대는 쓰라린 패배의 아픔을 딛고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경기에서 이동근(체교23, F)은 매 쿼터 출전해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특히 2쿼터에만 14득점을 기록하며 고려대가 역전의 흐름을 가져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기 후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동근은 저번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패배하고 이번 경기에서는 우리끼리 1쿼터부터 분위기를 더 올려서 경기를 시작하자고 얘기를 했다. 나를 포함해서 1쿼터를 뛰었던 선수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도 분명 있지만, 2, 3쿼터에 부상을 당했던 주축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경기를 원활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라며 1쿼터에 대한 아쉬움과 이후 수월하게 이루어진 플레이를 언급하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는 이날 경기에서 1쿼터에는 8득점에 그치며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쿼터에 교체 출전한 선수들이 활약하며 32득점을 기록했고, 큰 점수차의 리드를 잡았다. 완전히 달라진 경기 분위기에 대해 묻자, 농구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에너지 레벨에서 차이가 있었다. 지난 경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더욱 에너지를 높여서 1쿼터를 뛰었어야 했는데 오히려 2, 3쿼터에 들어온 주축 선수들이 더 강한 투지를 보여줬다.”라고 2쿼터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

 

 고려대는 지난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쓰라린 패배의 아픔을 겪었다. 1쿼터부터 11점차의 리드를 내주며 경기 흐름을 쉽게 가져올 수 없었고, 고려대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는 경기는 나올 수 있어도 지난 경기와 같은 경기력으로 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코치님께서도 이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고, 우리도 모두 그 생각에 동의했다.”라며 경기 이후 반성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원정에서 이번 시즌 연세대와의 첫 비정기전을 치렀던 고려대는 오는 10일 홈에서 연세대와 다시 만난다. 이동근은 우리가 지금은 1위를 바라보며 쫓아가야 하는 상황이다. 도전자의 입장으로, 항상 그래왔지만 더 악착같이 덤빌 것이고 무조건 승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며 준비하겠다.”라며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어제 경기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서 고려대가 비정기전에서도 승리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SPORTS KU와 함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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