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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중앙대, 경희대 격파 후 4강 진출! B조 1위로 준결승 직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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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블루가디언 정주원작성일 2026.07.12 조회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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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GUARDIAN = 글 정주원 수습기자, 사진 이수정 수습기자] 7월 11일(토) 17시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는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에서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를 63-51로 제압했다. 중앙대와 경희대 각각 MBC배 3연승을 달리고 있고, 이번 경기 승자는 4강 직행 티켓을 획득한다. 대학농구리그에서도 1, 2인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가 시작됐다. 중앙대 BEST 5 이경민-원건-고찬유-김두진-서지우
경희대 BEST 5 김서원-임성채-손현창-배현식-오벨레존 1쿼터 ‘중앙대 23:23 경희대’: 1, 2위의 대결, 쉽지 않은 상대
중앙대는 서지우의 점프볼로 공격을 시작했다. 이경민의 패스를 받은 원건이 경기 시작 4초 만에 레이업을 올려놓으며 중앙대는 초반부터 매서운 폭발력을 자랑했다. 서지우는 팀원을 위해 실 스크린을 서주고 경희대와 골 밑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원건은 상대를 따돌리는 스피드로 속공 덩크를 꽂아 넣으며 중앙대의 분위기를 높였고 서지우는 오벨레존을 상대로 포스트업 득점을 올린 후 ‘Too Small’ 세리머니를 보이며 자신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 경희대의 외곽이 연달아 터지며 중앙대는 추격하는 입장이 되었다. 원건의 스피드는 경희대를 뚫을 만큼 여전히 빨랐고, 서지우는 계속 골 밑을 공략하며 득점을 쌓아갔다. 중앙대는 김두진의 미들슛까지 터지며 팀원 전체의 좋은 득점 감각을 보여줬다. 서지우의 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중앙대는 23을 올리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중앙대 36:32 경희대’: 시소게임의 연속, 역전을 만든 중앙대! 쿼터 초반 경희대가 연속 5득점을 성공하며 달아났다. 그러나 중앙대 또한 연속 5득점을 올리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는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게 흘러갔다. 중앙대는 고찬유의 연속 3점포와 서지우의 3점으로 어느덧 4점 앞선 상태를 만들었다. 중앙대는 특유의 수비로 경희대의 연속으로 실책을 이끌었고, 그에 이은 공격은 정세영의 레이업으로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팀은 한동안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중앙대가 4점을 앞선 상태로 2쿼터가 마무리됐다.
3쿼터 ‘중앙대 49:45 경희대’: 원 포제션 게임! 오랜만에 만난 중앙대의 적수 중앙대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트레블링을 이끌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뒤이은 공격에서 서지우의 점퍼는 여전히 빛을 발했고, 정세영의 레이업까지 보태며 중앙대는 8점 차까지 벌렸다. 그러나 중앙대의 공격이 다시 주춤했고, 그 사이 경희대가 점수를 쌓아, 1점 차 역전을 당했다. 중앙대는 김두진의 레이업으로 다시 1점 차 역전을 만들었고, 3쿼터에도 승부를 알 수 없는 상태가 이어졌다. 예전 경기와 다르게 중앙대는 좀처럼 득점을 내지 못했으며 이 점에선 경희대도 마찬가지였다. 고찬유의 3점으로 다시 4점 차, 서지우의 컷인 득점으로 6점 차, 경희대의 버저비터 득점으로 다시 4점 차. 이렇게 경기 시작 후부터 지금까지 두 팀은 약 4점 정도의 폭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4쿼터 ‘중앙대 63:51 경희대’: 4연속 공격리바운드, 중앙대 12점 차 값진 승리 두 팀 모두 4쿼터 출발 첫 공격을 패스 미스로 시작한 부분은 서로에 대한 분석을 얼마나 철저하게 해 왔는지와 동시에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중앙대의 첫 득점은 서지우의 자유투였다. 중앙대는 침착하게 2구 모두 성공시킨 서지우를 필두로 고찬유의 3점까지 터지며 9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정세영 또한 침착하게 자유투 2구 모두를 성공시켰고, 경기 내내 오벨레존을 압도한 서지우의 공격리바운드는 중앙대에게 승리를 가져오는 듯했다. 경기 중반, 중앙대는 4번 연속 공격리바운드를 잡으며 경희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내내 잘 들어가던 경희대의 3점 슛은 4쿼터에는 잠잠했고, 그에 반해 중앙대 고찬유의 3점은 림을 갈랐다. 그의 3점으로 점수를 더욱 벌린 중앙대는 경희대의 타임아웃을 이끌었지만, 타임아웃 이후에도 경희대의 슛은 림을 외면했다. 중앙대는 마지막까지 집중하며 승리를 가져왔고, 이로써 준결승 직행 티켓을 얻게 되었다.
7월 둘째 주에만 4경기를 소화한 중앙대, 엄청난 체력 부담에도 불구하고 4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4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쉽지 않은 상대였던 경희대를 12점 차로 제압한 중앙대는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선수끼리 간 소통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 또한 보여줬다. 원 포제션 시소게임으로 3쿼터까지 승자를 알 수 없었던 경기였다. 오늘 경기로 MBC배 누적 9연승을 달리고 있는 중앙대는 준결승 진출권까지 얻어내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중앙대는 7월 14일 (화) 14:00 또는 16:00에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상주대회 준결승전을 맞이한다. 윤호영 감독과 선수들의 움직임은 매경기마다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경기에서 그들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함께 응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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