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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축구 U리그] 아주대, 개막전서 짜릿한 역전승...3-1로 수원대 제압
작성자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작성일 2026.04.18 조회 168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소윤]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가 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6 대학축구 U리그 3권역 1라운드 경기에서 수원대학교(이하 수원대)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권태성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는 강건의 역전골과 권태성의 멀티골이 이어지며 경기의 판도를 뒤집었다. 이로써 아주대는 리그 첫 경기이자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 선발 라인업 (4-2-3-1)

이병건 

김우서 조영민 김남준 노영찬 

이규택 최희수(C) 

강용현 권태성 한정우

이승민

 

● 선수 교체 

전반 35분 IN 강건(22) OUT 강용현(17)

전반 35분 IN 서현우(16) OUT 한정우(11)

전반 35분 IN 조민규(27) OUT 노영찬(25)

후반 26분 IN 조현민(15) OUT 이승민(9) 

후반 26분 IN 한재준(4) OUT 김남준(5)

 

아주대는 4-2-3-1 포메이션으로 수원대를 상대했다. 골문은 이병건이 지켰고, 김우서, 조영민, 김남준, 노영찬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중원에서는 이규택과 주장 최희수가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강용현, 권태성, 한정우가 배치됐다. 최전방으로는 이승민이 자리했다.

 

● 전반전

개막전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 아주대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됐다. 양 팀 모두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서로의 골문을 위협했다.

 

세트피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아주대는 코너킥으로 계속 기회를 만들어갔다. 전반 11분 이승민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막혀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조영민의 헤더는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15분에도 코너킥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아주대가 공격적으로 나서자 수원대는 강한 압박으로 대응했다. 결국 전반 18분 수원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을 이규택이 헤더로 처리했으나, 흐른 공을 수원대가 강하게 슈팅하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0-1)

 

아주대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교체를 택했다. 전반 35분 강용현, 한정우, 노영찬을 빼고 강건, 서현우, 조민규를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권태성이 3선으로 내려서는 등 전술 변화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반 39분 조민규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맞아 벗어났다. 이후 코너킥 찬스에서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전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진 가운데, 마침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46분 김우서가 드리블 돌파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권태성이 직접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1-1)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종료 휘슬이 울리며 전반전은 동점 상황으로 마무리됐다. 

 

● 후반전

수원대의 공격으로 시작된 후반전에서 아주대는 더욱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 결과, 이른 시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9분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이승민의 헤더로 만들어진 세컨볼을 강건이 다시 헤더로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다. (2-1)

 

후반 19분 이승민의 패스를 받은 서현우가 파울을 얻어냈다. 권태성이 다시 한번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6분 아주대는 이승민과 김남준을 빼고 조현민과 한재준을 투입하며 체력 안배와 수비 강화를 동시에 꾀했다. 

 

후반 27분 아주대는 템포를 조절하며 침착하게 빌드업을 이어갔다. 이후 조민규의 크로스를 받은 권태성이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이로써 권태성은 멀티골을 기록했고 아주대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1)

 

격차가 벌어지자 수원대는 반격에 나섰지만, 아주대의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36분 상대의 중거리 슈팅을 한재준이 헤더로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경기 중 수원대의 부상으로 시간이 지체되면서 후반전 추가시간은 15분이 주어졌다. 후반 막바지에 상대에게 허용한 프리킥 상황에서도 실점 없이 버텨냈고, 추가시간 동안 이어진 수원대의 공세 역시 끝까지 집중하며 잘 막아냈다.

 

결국 더 이상의 실점 없이 후반전이 종료되며, 3-1 아주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전반에는 수원대의 강한 압박에 밀리며 다소 어려운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교체 이후 포지션에 변화를 주면서 중원에서의 볼 배급이 원활해졌고, 점차 공격 전개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경기의 흐름을 되찾은 아주대는 후반 들어 더욱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고, 결국 두 골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추가 실점 없이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번 승리로 아주대는 시즌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하며 상위 스플릿 진출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주대의 다음 경기 상대는 연성대학교(이하 연성대)이다. 연성대와의 경기는 5월 1일(금) 아주대 인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아주대가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관련 정보는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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