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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프리뷰] 개편된 U리그, 2권역 속 광운대의 현실적 위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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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RMAS 심동현작성일 2026.04.14 조회 1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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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스 / 글=심동현, 사진=김민지]
2026년 대학축구 U리그 개막이 임박했다. 운영 방식 개편으로 리그 전반에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광운대가 속한 2권역 역시 팀 간 전력 구도에 관심이 모인다. 각 팀 전력을 개괄하고, 그 속에서 광운대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짚어본다.
올해 U리그는 운영방식과 권역 편성에 있어 큰 변화를 맞이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승강제를 실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단일리그체제로 변경됐다. 이에 총 80개의 대학팀을 이동거리와 지역성을 고려하여 10개 권역으로 분할했다. 일부 권역은 7개 팀, 일부는 9개 팀으로 구성되는 등 지역 간 거리와 이동 여건을 반영한 편성이 이뤄졌다. 이중 6·8권역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은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싱글라운드 스플릿 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팀이 한 차례씩 맞붙은 뒤, 성적에 따라 상·하위 그룹으로 나뉘어 추가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9개 팀 권역은 상위 5개 팀과 하위 4개 팀으로, 8개 팀 권역은 상위 4개 팀과 하위 4개 팀으로 재편되며, 이후 동일 그룹 내에서 한 경기씩을 더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에 따라 9개 팀 권역은 팀당 11~12경기, 8개 팀 권역은 10경기를 소화한다. 한편, 6·8권역은 7개팀으로 구성되어 더블라운드 리그로 진행되며, 각 팀이 홈·어웨이로 한 차례씩 맞붙어 팀당 12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광운대는 2권역에 편성됐다. 같은 권역에는 연세대, 숭실대, 서울대 등 서울권과 예원예대, 경민대, 김포대 등 경기권 팀이 포함됐다. 지난 시즌 기준으로 연세대, 광운대, 숭실대, 강서대는 U리그1에 속했으며, 연세대는 3권역 1위와 왕중왕전 5위를 기록했다. 광운대는4권역 3위, 숭실대와 강서대는 각각 1권역과 6권역에서 6위에 올랐다. 반면 예원예대·경민대·서울대는 U리그2 8권역에서 각각 3·5·7위를 기록했으며, 김포대는 올 시즌 처음으로 U리그 무대에 나선다.
전력 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광운대는 연세대에 이어 2권역 상위권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된다. 지난 시즌 U리그1 4권역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기본적인 전력 안정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특히 같은 권역 내 일부 팀들이 U리그2에서 올라왔거나 중하위권 성적에 머물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광운대가 상위권에 자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올 시즌 도입된 스플릿 리그 방식은 초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흐름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인 만큼, 안정적인 승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운대의 상위 스플릿 진출 여부 역시 시즌 초반 경기력과 흐름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 방식 개편과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한 U리그는 기존과는 다른 양상의 경쟁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2권역은 연세대를 중심으로 한 상위권 경쟁과 함께, 광운대를 비롯한 추격권 팀들의 흐름이 맞물리며 순위 싸움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결국 스플릿 리그 특성상 초반 승점 확보와 흐름이 시즌 전체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만큼, 광운대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운대는 오는 24일 14시 30분, 경민대와 홈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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