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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축구 U리그] 아주대, 4골 화력 앞세워 국제사이버대 격파... 3권역 1위 등극
작성자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작성일 2026.06.06 조회 24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구현서]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가 호국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 2026 대학축구 U리그 3권역 6라운드에서 국제사이버대학교(이하 국제사이버대)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아주대는 전반과 후반에 각각 2골을 터뜨리며 총 4골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아주대는 3권역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 선발 라인업 (4-2-3-1)

강건

한정우(C) 권태성 이수현

이규택 서유성

김태윤 조영민 홍순혁 김우서

이병건

 

● 선수 교체

후반 6분 IN 이유빈(19) OUT 서유성(6)

후반 6분 IN 조현민(15) OUT 홍순혁(20)

후반 19분 IN 조민규(27) OUT 한정우(11)

후반 19분 IN 이승민(9) OUT 강건(22)

후반 19분 IN 서정우(28) OUT 김태윤(12)

후반 32분 IN 이태현(23) OUT 이수현(30)

후반 32분 IN 정재환(18) OUT 권태성(10)

 

아주대는 국제사이버대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강건이 원톱으로 나서 득점을 노렸고, 2선에는 한정우, 권태성, 이수현이 배치됐다. 중원에서는 이규택과 서유성이 호흡을 맞추며 공수 균형을 담당했다. 수비진은 김태윤, 조영민, 홍순혁, 김우서로 구성되어 단단한 후방 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이병건이 지켰으며 주장 완장은 한정우가 찼다. 특히 김우서의 복귀와 강건, 이수현의 첫 선발 출전이 어우러져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였다.

 

● 전반전

전반전은 아주대의 킥오프로 시작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기세를 보였고, 아주대는 높은 수비 라인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5분 김우서가 볼을 탈취한 뒤 최전방의 강건을 향해 전진 패스를 했다. 강건은 수비를 따돌리고 왼쪽 측면의 한정우에게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며 코너킥이 선언됐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권태성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약속된 패턴 플레이로 전개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0분 조영민이 직접 하프라인을 넘어 돌파하며 강건에게 연결했다. 강건의 패스를 받은 한정우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아주대는 전반 23분 마침내 균형을 깼다. 김태윤의 크로스를 받은 이수현이 문전으로 연결했고, 이를 강건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1-0)

 

선제골 이후 국제사이버대는 수비 강도를 더욱 높였지만, 아주대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 39분 강건과 권태성의 연계 플레이 이후 이규택이 골을 노려봤지만 수비에 막혔고, 흘러나온 공을 서유성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전반 45분 서유성이 중앙으로 돌파한 뒤 이수현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이수현이 날카롭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로써 이수현은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2-0)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다. 전반 47분 국제사이버대가 코너킥 기회를 얻었지만 위협적인 장면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아주대가 2-0의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쳤다.

 

● 후반전

후반전은 국제사이버대의 공격으로 시작됐다. 두 골 차로 뒤진 국제사이버대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전진하며 반격에 나섰다. 후반 4분 골문 앞으로 향한 상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조영민이 헤더로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최연빈]

 

후반 6분 아주대는 서유성과 홍순혁을 대신해 이유빈과 조현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국제사이버대는 측면을 활용해 꾸준히 크로스를 올리며 압박했고, 아주대는 수비 라인을 내린 채 역습 기회를 노렸다. 후반 12분 김우서의 롱스로인을 권태성이 헤더로 연결했고, 한정우가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

 

후반 19분 아주대는 한정우, 강건, 김태윤을 대신해 조민규, 이승민, 서정우를 투입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후반 20분 국제사이버대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어진 혼전 끝에 헤더 슈팅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실점을 허용했다. (2-1)

 

그러나 아주대는 곧바로 응수했다. 후반 26분 권태성의 하프 발리 패스를 받은 이수현이 헤더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이수현은 멀티골을 완성했다. (3-1)

 

후반 32분 아주대는 이수현과 권태성을 빼고 이태현과 정재환을 투입하며 전력을 재정비했다. 후반 37분 조현민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이승민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이승민이 박스 중앙에서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4-1)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아주대는 여유 있게 볼을 점유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48분 조민규가 코너킥 상황에서 직접 골문을 노려봤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종료 휘슬이 울리며 아주대가 4-1 완승을 거뒀다. 

 

아주대는 경기 내내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에 두 골을 만들며 주도권을 장악한 아주대는 후반에도 날카로운 공격 전개를 앞세워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특히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유기적인 공격과 꾸준한 슈팅 시도로 4골을 터뜨리며 화력을 내뿜었다. 그 결과 아주대는 3권역 1위에 등극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아주대는 오는 6월 12일(금) 아주대 인조구장에서 장안대학교와 2026 대학축구 U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장안대학교전은 상위 스플릿 진출 여부를 확정 짓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 관련 정보는 아주대학교 축구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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