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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TAiN 중간점검] 흔들린 수비와 아쉬운 승점...건국대 4-5월 종합 '1승 5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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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손영선작성일 2026.06.01 조회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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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민지 기자 [KAPTAiN=손영선 기자] 건국대학교 축구부가 정규 리그 4~5월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현재 승리를 통해 팀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 도시 태백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2025 수려한 합천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다가오는 만큼 시즌 중간 점검과 전략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KAPTAiN이 건국대 축구부의 4-5월 여정을 조망해 본다.
개막 2연패로 흔들린 출발...선문대와 배재대 상대로 연속 패배
건국대는 2026 U리그 8권역 개막 이후 선문대학교와 배재대학교를 상대로 연이은 패배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어려운 출발을 맞이했다. 선문대가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시종일관 건국대를 압박했다. 건국대는 점차 수세에 몰렸다. 전반 중반 이후부터는 측면 크로스와 중거리 슈팅 등 다양한 공격 패턴에 고전했다.
결국 전반 3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균형이 깨졌다. 이후 건국대는 후반 들어 최전방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격 전개 과정에서 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했고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흔들지 못했다. 이후 추가 실점까지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진 배재대전에서는 더욱 무거운 결과가 이어졌다. 건국대 이성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진 무기력한 경기였다"라고 평가하며 전체적인 경기력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력이나 결과가 너무 참담하다"라며 준비 과정과 달리 경기에서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 경기에서도 건국대는 초반부터 배재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수비 진영에서 짧은 패스로 빌드업 시도를 했으나 쉽게 볼을 잃는 장면이 반복됐다. 전반 23분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분위기를 회복하지 못했다. 전반 막판에는 수비가 연달아 흔들리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에도 교체 투입 효과를 살리지 못한 채 후반 10분과 27분 추가 실점을 내주며 0-4로 졌다.
선문대전에서는 수비적으로 버텼지만 배재대전에서는 공수 전반이 흔들렸다. 결국 건국대가 개막 2연패에 빠졌다. 다음 경기까지 멘털 회복과 전술적 정비가 모두 필요한 상황이었다. 신성대전 3-2 승리...연패 끊어낸 결정적 반등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열린 신성대전은 건국대가 시즌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경기였다. 건국대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상대를 흔들었다.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3-0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이전 경기들과 달리 공격 템포가 살아나며 전방에서의 움직임도 한층 활발해졌다.
하지만 경기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신성대 역시 끈질기게 반격에 나서며 건국대를 추격했다. 결국 상대에게 2점 연속 실점을 내주며 팽팽한 흐름이 다시 이어졌다. 동점 위기를 맞았던 건국대가 경기 종료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킨 채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는 공격진의 결정력이 살아나 인상적인 점을 남겼다. 이날 찬스를 놓치지 않는 마무리 능력이 살아나며 3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는 경기 전체 흐름을 가져오는 핵심 요소가 됐다. 수비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장면이 있었으나 이전 경기들과 비교하면 전반적인 조직력은 개선된 모습이었다.
3-2로 승리한 건국대가 개막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 신성대전은 단순 1승을 넘어 연패 탈출과 함께 팀 분위기를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했다. 선전에도 결과는 패배...단국대·한남대전 연이은 석패
지난 신성대전을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던 건국대가 홈에서 강팀 단국대학교를 만났다. 경기 초반부터 단국대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상대의 짧은 패스 전개와 전방 압박에 밀리며 점차 수세에 몰렸다. 하지만 이신후(1, GK)의 선방과 수비진의 집중력이 이어지며 전반을 실점 없이 버텨냈다.
하지만 후반 15분 단국대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균형이 무너졌다. 이후 건국대는 이동현(9, FW)과 김태현(27, FW) 등을 중심으로 측면과 중앙을 활용한 공격에 나섰다. 빠른 템포의 크로스 헤더와 프리킥 상황에서 중거리 슈팅 등 동점골을 노렸으나 결정적인 장면에서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으며 결국 0-1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진 5라운드 한남대학교전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 속에서도 1-2로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부터 한남대의 빠른 측면 공격과 롱패스 전개에 흔들리며 전반 18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한남대의 유효슈팅이 있었으나 이신후의 연속 선방으로 추가 실점은 막아냈다. 건국대는 김상건(9, FW)의 슈팅 등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통해 변화를 시도한 건국대는 곧바로 효과를 봤다. 후반 1분 상대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김슬찬(29, MF)이 가로채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3분 뒤 측면 수비가 흔들리며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단국대전과 한남대전 모두 경기 내용에서는 일정 부분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결정력 부족과 순간적인 수비 집중력 저하가 결과로 이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건국대는 연이은 접전 속에서도 승점을 챙기지 못한 만큼 다음 경기에서는 마무리와 수비 안정성을 동시에 보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청주대전 완패...남은 시즌 반등 과제 안았다
건국대는 6라운드 청주대학교전에서 0-3으로 패하며 5월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청주대의 강한 압박과 빠른 측면 전개에 고전한 건국대는 수비적으로 버티며 세트피스와 역습을 통해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격 마무리 과정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중반까지는 양 팀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전반 38분 청주대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 뒷공간을 허용하며 선제 실점을 내줬다. 이후 건국대는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빠른 역습과 측면 공격에 흔들리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 집중력 저하와 결정력 부족 문제가 반복됐다. 김민규(21, GK)의 선방 속에 여러 차례 위기를 넘겼지만 경기 흐름을 바꿀 만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세트피스와 측면 공격을 활용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공격 완성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건국대는 4~5월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내용에서는 이전보다 조직력과 공격적인 움직임이 살아나는 장면도 있었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은 분명한 과제로 남았다. 시즌 전반 마지막 홈경기인 배재대전을 앞두고 건국대가 수비 안정과 공격 마무리를 얼마나 보완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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