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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 All-Star] 태양을 향해 쏴라, 한양대 투수 이준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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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USF 남혜정작성일 2026.06.30 조회 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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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서울/남혜정 기자] 매년 이맘때면 유독 4학년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린다. 더 이상 '내년에 잘하면 된다'는 말이 허락되지 않는 학년이기 때문이다. 신입생 때는 한 자리만 차지해도 됐던 선수들이, 졸업을 앞둔 지금은 팀의 중심이자 마지막 페이지를 써야 하는 위치에 서 있다. <1 to All-Star>는 그 마지막 페이지를 앞둔 졸업반 유망주들을 조망하기 위함이다. 입학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올라섰는지, 그 4년의 시간을 본인의 목소리로 되짚어본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은 한양대학교 우완 투수 이준혁이다. 이준혁은 최고 144km/h의 빠른 공에 변화구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플리터 등을 섞어 던질 수 있는 강점을 가졌다. 안정적인 제구까지 갖춘 그는 대학 투수들 중 충분히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투수다. 태양을 향해 쏘아 올린 공은 누구에게나 같은 속도로 날아가지 않는다. 누군가는 단번에 정점에 닿지만, 이준혁의 공은 어깨 연골 부상과 3개월 재활을 거치고 나서야 지금 이 높이에 왔다. 우수투수상 수상, 불꽃야구와 최강야구 출연, 고교대학 올스타까지. 그리고 그 공은 이제 프로의 문턱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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