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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5.1이닝 8K 무실점 김인우와 3안타 2득점 이지원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4.20 조회 290

[시스붐바=목동/글 김아현 기자, 사진 강지인 수습기자]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가 오늘(20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진 한국관광대학교 야구부와의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이하 U-리그) A조 경기에서 9-4 승리를 거뒀다. 시스붐바가 불펜 투수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8K 무실점 피칭을 완성한 김인우(체육교육학과 24, 이하 체교)와 3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은 이지원(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래는 김인우와 일문일답.

 

김인우 - 5.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8K 무실점 66구



Q. 먼저 오늘 경기와 투구에 대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늘 (조)영우(체교23) 형이 초반에 빨리 흔들리는 바람에 등판하게 됐는데 저희 쪽으로 좋은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 열심히 던졌습니다.

 

Q. 경기 중반 동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에 올랐는데, 마운드에서 어떤 점을 신경 쓰며 투구하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A. 한 타자 한 타자 집중하면서 잡아내려고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Q. 4회 말 1사 2루 실점 위기에서 연속 탈삼진을 포함해 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때 마운드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투구했을까요?


A. 초반에 2루타를 내줘서 한 타자 한 타자 전력투구로 승부하려고 했는데 운 좋게 삼진을 잡게 돼서 기분 좋았습니다.

 

Q. 오늘 경기 선발투수가 아니었음에도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끌어갔는데요, 경기 전에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합니다.


A. 지난 경기(성균관대학교 야구부전, 2.1이닝 투구)에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긴 이닝을 던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Q. 오늘 가장 효과적이었던 구종은 무엇이었고, 상대 타선을 상대로 긴 이닝동안 위력적인 피칭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나요?


A. 슬라이더가 가장 위력적이었고, 초반에 카운트로 직구가 잘 들어간 점이 좋았습니다.

 

Q. 지난 시즌에 비해 올 시즌 본격적으로 마운드에 많이 오르고 있는데, 지난 시즌보다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일단 몸이 많이 좋아진 것 같고, 투구 폼적인 부분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Q. 5회 말 시작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어요. 투구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는지와 어떤 점을 신경 쓰며 투구하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A. 신발에 흙이 계속 껴서 투구하는데 살짝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건 상대 투수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고 던지려고 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어질 U-리그에 대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지금 (연세대가) 전승을 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전승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지원과 일문일답.

 

이지원 - 4타수 3안타(1 2루타, 1 3루타) 1볼넷 2득점



Q. 먼저 오늘 경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팀이 상승세를 잘 이어가고 있었는데 오늘도 연습한 게 그대로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Q. 오늘 3안타 4출루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는데, 타석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A. 요즘 (타석에서) 타이밍이 늦는 편이라 오늘 조금 더 여유있게, 그냥 마음 편하게 먹고 들어갔던 게 좋은 결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Q. 빠른 발을 자랑하며 2루타와 3루타도 기록했어요. 주루 플레이를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A. 치고 나서는 제 타구를 보면서 최대한 판단을 하려고 하는 편이고, 주자로서는 타자들이 친 타구에 대해서 잘 판단하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Q. 잦은 비의 영향으로 그라운드도 평소와 달랐을 것 같은데, 수비할 때 어려움은 없었을까요?


A. 바운드가 너무 빨랐어가지고, 좀 핑계긴 한데, 다음에도 이런 경기가 또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잘 준비하고 다시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7회 초에는 사이클링 히트에서 홈런 만을 남겨두고 타석에 들어섰어요. 당시 홈런을 의식하지는 않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타석에 임했는지 궁금합니다.


A. 막 의식을 하지는 않았는데 주위에서 선수들이 다 의식을 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번에는 그냥 의식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더 과감하게 돌릴 생각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어질 U-리그에 대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지금 팀이 좋은 흐름 잘 이어가고 있고, 저희 선수들 잘 준비하고 있으니까 조 1위 확정 지을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이닝 동안 묵묵히 마운드를 지킨 김인우와 맹타를 휘두른 이지원의 활약에 힘입어 전승 행진을 또 한번 이어간 연세대는 다가오는 30일(목) 이천시종합운동장꿈의구장에서 건국대학교 야구부를 상대할 예정이다.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4월을 마무리할 수 있길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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