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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승리를 이끈 4학년 듀오! 4안타 이지원과 4타점 김동주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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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9.09 조회 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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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목동/글 김아현 기자, 사진 서지윤 기자] 오늘(9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진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와 한양대학교 야구부(이하 한양대)의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준결승전,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낸 타선과 중후반을 여유 있게 막아낸 마운드의 조화가 이뤄진 연세대가 8-3으로 승리했다. 장단 15안타 8득점으로 상대 마운드를 두드린 타선, 그 중심에는 4안타 2득점 경기를 펼친 이지원(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 이하 스응산)과 3안타 4타점을 기록하고 안정적인 배터리 호흡을 이끈 김동주(스응산 23)가 있었다. 시스붐바가 4강전 승리의 주역인 두 선수를 만나 오늘 승리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이지원과 일문일답. 이지원 -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준결승 경기였고, 저희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강팀 한양대를 상대해 잘 준비했던 게 좋은 결과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Q. 오늘 경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플레이가 있다면 언제일까요? A. 제 타석에 투수 이준혁(한양대 23) 선수로 바뀌었을 때, 2S 카운트에 몰렸지만 잘 노려 쳐서 1타점 올린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5타수 4안타를 기록했어요.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A. 평소대로 항상 잘 준비하고 있고, 제가 결과는 하늘에 맡기기 때문에 운 좋게 좋은 결과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첫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 타구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안타를 만들어냈어요. 해당 타석과 그 이후 주루 플레이를 복기해 볼 수 있을까요? A. 그때 타구가 좀 애매해서 살고자 하는 마음에, 태그를 피하려는 마음이 있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슬라이딩을 했던 것 같습니다. Q. 내일(10일) 4학년으로서 마지막 공식 경기에 임합니다.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믈론 정기 연고전이 남아 있긴 하지만, 이제 연세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기도 하고 또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꼭 우승으로 마지막 경기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김동주와 일문일답. 김동주 - 4타수 3안타 4타점 1볼넷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작년(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도 이제 준결승전 하고 결승 가서 아쉽게 졌는데, 오늘 경기 좋은 경기력으로 팀원들하고 같이 해서 이길 수 있어 기쁩니다. Q. 첫 타석에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어요. 당시 타석을 복기해 볼 수 있을까요? A. 찬스 상황이어서, 1회부터 무조건 점수를 내야 저희가 편하게 가겠다고 생각해서 제가 노리는 공 놓치지 않고 쳤던 게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오늘 세 개의 적시타를 때렸는데, 좋은 타격감의 비결이 있다면요? A. 계속 경기를 하다 보니까 경기력이 꾸준히 올라오는 것 같아서요, 그게 비결이지 않나 싶습니다. Q. 안타를 때려내고 1루에서 양팔을 흔드는 세리머니가 인상적이었어요. 세리머니에 담긴 비하인드가 있을까요? A. 제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를 좋아해서 경기를 항상 챙겨 보는데, 그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그렇게 하는 걸 보고 (아까) 즉흥적으로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그렇게 하게 됐습니다. Q.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뒤 도루도 기록했고, 리드폭으로 상대를 흔들려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줬는데요. 오늘 누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무엇이었을까요? A. 저만 (누상에) 살아나가 가지고, 팀이 (계속) 이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팀원들 도와주려고, ‘타자들이 볼을 골라낼 수 있게 확실하게 투수를 흔들 수 있는 방법으로 한번 해 보자.’ 해가지고 그렇게 (플레이) 했던 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3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마운드 방문을 가져갔어요. 당시 투수 강민구(체육교육학과 23) 선수에게 어떤 말을 건네줬나요? A. 민구가 고려대학교 야구부전에서도 잘 던졌어서, 똑같이 잘 던지게 “마음을 편하게 먹고 믿고 던져라.” 이런 식으로 말해 가지고 (민구가) 잘 던졌던 것 같습니다. Q. 경기 중반 석 점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연달아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하는 등 안정적인 배터리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포수로서 오늘 경기를 어떻게 이끌어 가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A. 이번 대회에서는 이끄는 것보다는 투수들이 좋은 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을 믿으면서 더 편하게 던질 수 있도록 리드했던 게 좋은 결과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Q. 내일 결승을 끝으로 올시즌 연세대의 공식 경기가 마무리됩니다.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이제 진짜 대학 마지막 경기고, 공식적인 마지막 경기다 보니까 꼭 이기고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대학야구 선수로서의 마지막을 앞둔 이지원과 김동주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한 연세대는 내일 10시, 중앙대학교 야구부와 왕중왕전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시즌 내내 줄곧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연세대가 왕중왕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길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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