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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김다운 완봉+타선 폭발' 이범주 감독 "역시 야구는 점수가 나야 할 때 나야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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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최하영작성일 2026.05.07 조회 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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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상태를 확인하고 내려오는 이범주 감독(사진=정은재 기자) [건국대 KAPTAiN=최하영 기자] 이범주 감독이 투타 모두에게 만족감을 표했다. 건국대학교가 5일 12시 이천종합운동장 꿈의구장에서 진행된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A조 6차전에서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를 상대로 8-0 무실점으로 승을 거뒀다. 이범주 감독은 "역시 야구는 점수가 나야 할 때 나야 된다. 경기 초반에 만루 상황을 살리지 못해 어렵게 갔다. 그래도 다행히 다음 만루 찬스를 놓치지 않아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한국골프대전은 선발 투수 김다운(16)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다운은 8이닝 3피안타 9삼진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이에 대해 이범주 감독은 "(김)다운이가 좋은 컨디션으로 잘 마무리해 줘서 이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특별히 칭찬할 선수도 승리 투수가 된 (김)다운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6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던 지난 연세대전과 달리 한국골프대전은 한 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책임졌다. 달라진 투수 운용의 이유로 이범주 감독은 "앞으로 어려운 경기를 해야 될 때 투구 수가 길어져야 한다. 지난 연세대전은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떨어질 것을 생각해 투수를 짧게 기용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던질 수 있는 대로 운용하는 게 맞다. (김)다운이한테도 오늘은 조금 길게 간다고 주문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건국대는 2회 초 2사 만루에 이중권(4)이 얻어낸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4회에 추가점을 냈다. 1사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이지민(11)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정민준(7)이 외야 플라이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한 점을 더했다. 건국대는 4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갔다. 건국대 타선은 7안타와 13개의 4사구를 기록하며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한동현(5)이 좋은 경기를 했다. 한동현은 2회 초 첫 안타를 때리며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5회 초 다시 한번 흐름을 이어가는 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범주 감독은 한동현에 대해 "(한)동현이가 생각했던 대로 방망이를 잘 쳐줬다. 앞으로 외야 컨디션을 보고 맞춰서 좌익수로 기용할 생각이다"라고 평했다. 지난 연세대전에 이어 살아나는 타선에 이범주 감독은 "건국대 야구가 원래 전통적으로 슬로우 스타트 야구다. 공격력보다 수비의 야구였는데 이제 하나씩 잘 풀어서 선수들과 맞춰가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경기를 통해 야수들이 많은 걸 배우고 얻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나은 야구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건국대는 오는 14일 김포대학교와 7차전을 치른다. 이범주 감독은 “김포대전 경기력을 보니 김포대전은 대량 득점이 아니라 1,2점 정도로 승부가 날 거 같다. 그래서 빡빡하게 준비할 생각이다. 안정적인 수비와 단단한 마운드를 준비해 승리하겠다”라고 다음 경기를 예고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건국대가 김포대전에서도 투타의 균형을 맞추며 승리의 기운을 이어 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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