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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대학야구 선수들이 우리 팀이 되기까지 (2편)
작성자 KUSF 김수현작성일 2026.09.18 조회 9


[KUSF=김수현 기자] 대개 KBO 신인드래프트가 다가오면 야구팬들의 시선은 대부분 고교야구의 특급 유망주들에게 쏠린다. 하지만 매 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의 문을 두드리는 선수는 고교 선수만이 아니다. 과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학리그에서 다시 자신의 가치를 다시금 증명해내고, 꾸준히 성장하며 프로입단이라는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대학선수들이 있다.

대학야구에는 아직 많은 팬들에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무기와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선수들이 존재한다. 그 중 누군가는 빠른 공으로, 누군가는 정교한 타격으로, 또 누군가는 수비와 주루, 경기 운영 능력으로 자신을 증명해낸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말처럼, 누군가는 늦었다 말할지언정 대학선수들은 그 누구보다 자신의 길을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KBO 팬들이 주목해야 할 대학 선수들은 과연 누구일까? 본 기사에서는 KUSF 대학생 기자단이 선정한 대학유망주 투수들의 프로필과 선수들의 이야기에 더불어 그들의 현재와 가능성을 함께 전한다. 물론 아직은 낯선 이름일 수 있다. 하지만 드래프트가 끝난 뒤 그리고 야구를 보는 어느 순간엔 익숙한 이름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곧 다가올 2027 KBO 신인드래프트를 대학야구에서 먼저 만나보자.

 












 

 

 

신인드래프트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시작점에 서 있는 선수들의 길은 저마다 다르다. 고교에서 곧바로 프로를 향한 선수도 있지만, 대학이라는 시간을 거치며 기량을 다듬고 자신의 야구를 다시 만들어온 선수들도 있다.

이번에 소개한 선수들 가운데 누군가는 드래프트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게 될 것이고, 또 누군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들 모두가 대학야구라는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이다. 드래프트 당일, 낯선 이름 하나가 전광판에 올라오는 순간 그 선수의 대학 시절을 기억하고 있다면 야구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생길 것이다. KBO의 미래는 아직 완성된 이름들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이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대학 선수들에게도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이들의 이름을 기억해보길 바라며 이번 기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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