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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무슨 사이야] 오늘은 내가 득점 요리사! | EP2. 클린업 듀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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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USF 최예원작성일 2026.08.31 조회 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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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최예원 기자] 모든 안타가 같은 무게를 지니는 것은 아니다. 주자가 없는 상황의 안타와 득점권에서 터진 안타는 경기에서 갖는 의미가 다르다. 특히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한 방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때로는 팀의 승패를 가르는 열쇠가 된다. 그렇기에 주자를 불러들이고 공격의 흐름을 이어가는 ‘클린업 듀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우리 무슨 사이야]에서는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2년제(이하 대통령기)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이하 동원과기대)의 클린업 듀오인 김우성, 강동혁을 인터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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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명장 얼 위버는 “야구에서 승리하는 열쇠는 투수력, 기본기, 그리고 3점 홈런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출루한 주자를 한 번에 불러들이는 득점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 득점은 결국 타선의 연결 속에서 완성된다. 동원과기대의 4번 타자 김우성과 5번 타자 강동혁은 중심타선에서 나란히 타석을 이어받으며 팀의 공격을 책임져 왔다. 한 명의 타석이 끝나면 곧바로 다른 한 명의 타석이 이어지는 만큼, 서로의 존재는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만들어주는 힘이 됐다. 그러나 두 선수의 관계는 타석 안에서만 이어지지 않았다. 서로의 타격에서 배울 점을 찾고 조언을 주고받았으며, 소속팀을 넘어 국가대표로도 함께 대만의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 명이 잘될 때는 함께 기뻐하고, 어려울 때는 서로를 믿으며 중심타선을 지켜온 두 사람. 대통령기 우승이라는 결과 뒤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어내고 서로의 타석을 뒷받침한 ‘클린업 듀오’의 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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