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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대표 선발전] 6탈삼진 무실점 호투, 승리투수 김준영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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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PORTS KU 고다윤작성일 2026.07.03 조회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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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 대해 김준영은 “오늘 팽팽한 위기 상황에 등판해 살짝 긴장됐지만, 올라가서 깔끔하게 막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이후 상대 타자들과 계속 빠르게 승부를 해서 야수들이 힘들지 않게 해 점수를 낼 수 있게 도와주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라고 등판 당시 상황을 복기하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5회 말 2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총 6명의 건국대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을 뿐만 아니라, 6, 7, 8회 연속 삼자범퇴로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를 이어 나갔다. 김준영은 오늘 투구 내용에 대해 “빠른 승부를 하기 위해선 초구를 잘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오늘 경기에서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잡는 걸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던졌습니다.”라며 느슨해진 경기 템포를 빠르게 조절해 나갔다고 말했다. 김준영은 “오늘 슬라이더가 평소보다 잘 들어가서 카운트를 잡아내거나 마지막 결정구로 잘 써 이닝을 막아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며 좋았던 점을 밝히며 지금까지 가장 자신 있었던 구종인 체인지업이 오늘 경기에서 많이 빠져서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김준영은 바로 전날인 22일 서울시 대표 선발전 서울대를 상대로도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소화했다. 연달아 등판하는 것에 대해 김준영은 “고교 시절보다 대학에 와서 투구 수나 이닝 수를 많이 소화하진 않아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없습니다. 또 제가 작년에도 날씨가 더울 때 기량이 더 올라왔었기 때문에 올해도 더울 때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기량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체력적인 부분에서의 자신감을 보였다. 김준영은 올해 고려대에 입학해 신입생 선수로서 첫해를 소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이하 U리그) 서울대전을 비롯해 총 세 경기에 등판해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대학에서의 경험을 쌓고 있는 그는, “대학에 와서 고등학생 때보다 저만의 루틴이 잡혀가고 있는 것 같고, 몸 관리도 잘되고 있어 좋습니다.”라고 대학에 와서 달라진 점을 말했다. 한편, 오늘 경기의 승리로 고려대 야구부는 내일(24일) 연세대와의 비정기전이 성사됐다. 이에 대해 김준영은, “오늘 제가 비정기전이 성사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서 내일 더그아웃에서 팀을 열심히 응원해서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내일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고려대는 지난 5월, U리그를 마무리하며 상반기를 보냈다. 김준영은 “일단 아직도 제가 체인지업 감을 찾는 중이라,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체인지업 감을 잡는 게 첫 번째로 보완하고 싶은 점입니다. 그 다음엔 구속을 좀 더 올려서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공을 던지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이번 시즌 동안 체인지업과 구속 측면을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번 시즌 끝까지 좋은 기량을 유지해서 정기전에 등판하고 싶습니다.”라며 이번 시즌의 각오 한 마디를 남겼다. 내일(24일) 고려대 야구부는 연세대를 상대로 서울시 대표 선발전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첫 번째로 성사된 연세대와의 비정기전에서 고려대가 좋은 기세로 또 한 번 승리를 거둘 수 있길 SPORTS KU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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