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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U-리그] 개막전 셧아웃 승리, 성균관대 배구부의 산뜻한 출발
작성자 에스카카_송지원작성일 2026.03.31 조회 190

[ESKAKA=송지원 기자]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가 지난 25일 성균관대학교 선수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 배구 U-리그 개막전에서 호남대학교 배구부(이하 호남대)에 세트스코어 3-0(25-17, 25-17, 25-19)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홍준범(OP, 198cm)은 미들블로커로, 임태호(OH, 192cm)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전했으며, 교체로 여러 선수 투입되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3세트에서는 1학년 선수들이 대거 투입되었으며, 김도윤(L, 175cm)은 원포인트 서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서브를 넣는 최준영의 모습 (사진 출처=ESKAKA 장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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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 호남대는 허현석(OH, 182cm)의 대각 공격과 서브에이스로 분위기를 올리며 첫 득점을 가져갔다. 성균관대는 초반 호남대의 기세에 흔들리는 듯했으나, 호남대의 서브 범실에 이은 송대명(MB, 195cm)의 블로킹로 분위기를 잡아갔다(5-4). 이후 임태호의 백어택, 홍준범과 임정식(OH, 185cm)의 블로킹 득점으로 12-7을 만들며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송대명도 속공으로 득점에 가세했으며(16-7), 김대환(S, 190cm)은 다이렉트 킬에 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분위기를 굳혔다(21-17). 이후 호남대는 이명제(S, 185cm)의 연속 득점을 보였으나, 결국 서브 범실을 하며 성균관대에 세트포인트를 내줬다. 이때 교체로 들어온 김한별(S, 180cm)의 강한 서브는 호남대를 다시 한번 흔들었고, 이어진 호남대의 공격이 아웃되며 1세트는 25-17로 성균관대가 가져갔다.

2세트에서 성균관대는 신명호(OH, 189cm)의 터치아웃과 임태호의 센스있는 연타로 초반부터 점수을 올렸다(4-1). 이후 김대환이 다시 한번 연속 다이렉트 킬 득점을 보였고, 교체로 들어온 박태민(MB, 196cm) 또한 블로킹으로 득점 지원에 나섰다(11-5). 세트 중반부, 송대명의 끈질긴 속공과 강력한 신명호의 백어택은 점수를 17-13까지 벌렸다. 호남대는 이동현(MB, 188cm)과 박민서(OP, 181cm)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벌려진 점수 차이를 극복하려 했지만, 성균관대는 이를 저지하며 송대명과 김대환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먼저 세트포인트에 도달하였다. 호남대의 공격이 다시 한번 아웃되며, 2세트 또한 25-17로 성균관대가 가져갔다.

3세트에서 성균관대는 다양한 선수들을 교체 투입했다. 최준영(OH, 187cm)의 대각 공격과 정현태(OH, 187cm)의 블록아웃으로 초반 득점을 올렸고, 홍준범의 묵직한 백어택과 백수현(MB, 191cm)의 파이프로 점수를 굳혔다(9-6). 호남대도 분위기를 올리며 끈질기게 성균관대를 추적했지만, 김한별의 완벽한 셋업에서 이어진 홍준범의 백어택은 15-12를 만들며 호남대의 흐름을 저지했다. 이후 성균관대는 최준영의 직선 코스를 노린 공격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고, 김동균(MB, 202cm)의 높은 블로킹으로 22-18을 만들었다. 결국 성균관대의 세트포인트에서 김한별의 디그가 정현태의 공격 득점으로 연결되며, 성균관대는 세트스코어 25-1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렇게 성균관대는 호남대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2026년 U-리그를 향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부상에서 복귀한 주장 홍준범과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앞으로의 포지션 기용 전략에 기대가 모였던 경기였다. 이제 성균관대는 오는 4월 1일, 성균관대학교 선수체육관에서 명지대학교 배구부와의 경기를 준비한다. 성균관대가 다음 경기에서 어떻게 흐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결과>

성균관대 3-0 호남대

<주요 선수 기록>

성균관대학교

임태호 12득점

홍준범 8득점

김대환, 임정식, 최준 6득점

호남대학교

박민서 11득점

허현석 6득점

김동연 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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