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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U-리그] 준결승행 막차 탑승! 성균관대, 경기대 제압하며 다음 무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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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스카카_박준서작성일 2026.09.17 조회 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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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AKA=박준서 기자]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가 지난 16일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경기대학교(이하 경기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9, 25-15, 25-23)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지난주 세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한 성균관대는 5일 만에 나선 이날 경기에서 휴식의 효과를 증명하듯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준결승 진출의 마침표를 찍었다. 1세트, 성균관대는 경기의 시작과 함께 송대명(MB, 195cm)이 연속 블로킹 득점을 보였다. 이에 맞선 경기대 역시 양정현(OH, 192cm)의 공격으로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이후 경기대는 세 차례나 서브 범실을 쏟아내며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10-10) 이후 신명호(OH, 189cm)의 후위 공격과 단독 블로킹 득점에 힘입어 성균관대는 15-13 두 점 차로 앞서 나갔다. 임정식(OH, 185cm)의 서브 타임에 6연속 득점을 몰아친 성균관대는 점수를 21-13까지 벌리며 1세트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경기대 역시 3연속 득점으로 막판 추격을 시도했지만 성균관대는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고른 득점으로 경기대의 추격을 따돌리며 1세트를 가져왔다. (25-19) 성균관대는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1세트에만 블로킹 6개를 잡아내며 단 1개에 그친 경기대를 높이로 압도했다. 2세트에도 1세트의 흐름이 이어졌다. 초반부터 송대명이 두 차례의 블로킹을 터뜨리며 성균관대는 5연속 득점으로 5-0으로 리드를 잡았다. 경기대는 이성진(MB, 197cm)의 속공 공격으로 흐름을 바꿔보고자 했지만 잇따른 범실이 발목을 잡으며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12-8) 이후에도 성균관대는 안정적인 리시브로 김한별(S, 180cm) 세터에게 많은 공격 옵션을 쥐여주었다. 김한별 역시 좌우 날개는 물론 중앙 시간차 공격까지 사용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구축한 성균관대는 점수 차를 10점까지 벌렸다. 이후에도 성균관대는 임정식의 대각 공격, 신명호의 직선 공격으로 흐름을 확실히 굳혔으며, 결국 송대명이 연거푸 상대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25-15로 2세트마저 깔끔하게 가져왔다. 2세트 단 한 번의 타임아웃조차 부르지 않은 성균관대는 경기대를 완전히 압도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은 3연속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3-3) 앞선 세트들과는 다르게, 경기대는 방지환(OH, 190cm)의 연속 블로킹 득점과 이성진의 다이렉트 킬을 앞세워 8-11로 점수 차를 벌리며 앞서 나갔다. 이후에도 방지환의 맹활약과 함께 경기대는 13-19까지 달아나며 확실히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이때 성균관대의 공격진이 다시 한 번 깨어났다. 임정식의 파이프 공격을 시작으로 신명호와 임태호(OH, 192cm)의 블로킹 득점이 더해지며 성균관대는 마침내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접전의 상황에서 임정식과 임태호가 공격 득점으로만 4점을 책임지며 순식간에 판도를 뒤집었고, 결국 성균관대가 25-23 대역전극으로 3세트마저 가져오며 승리로 결과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 경기들에서 아쉬운 대목이었던 20점 이후 집중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기에 이번 3세트 승리는 더욱 값졌다. 이날 성균관대는 강한 서브로 상대를 공략하고자 했다. 그 결과 경기대의 수비진을 리시브 성공률 12%로 완벽하게 흔들었고, 이는 팀이14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되었다. 상대 리시브가 안정된 3세트에서는 공격진 삼각편대가 완벽하게 작동하며 팀의 완승을 도왔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완벽한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 지었다. 성균관대의 다음 무대는 오는 10월 2일 펼쳐지는 준결승 원정 경기다. 현재 3위 홍익대의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인하대 혹은 2위 한양대와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성균관대가 4강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경기 결과> 성균관대 3-0 경기대 <주요 선수 기록> 성균관대학교 임정식 19득점 임태호 13득점 신명호 12득점 경기대학교 양정현 16득점 최상규 8득점 김시연 5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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