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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코치 인터뷰] "서로를 믿고 가자!" 김석배 코치와 돌아본 단양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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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스카카_송지원작성일 2026.09.08 조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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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AKA=송지원 기자] 지난 20일,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어느 때보다 하나로 뭉쳤던 선수들의 뒤를 지켰던 건 성균관대의 김석배 코치. 뜨거웠던 여름을 뒤로 하고, 후반기 U-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김석배 코치와 결승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이번 단양대회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단한 경기 총평과 결승전 소감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이번 대회는 선수들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회였다 생각합니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어떠한 마음가짐과 자세, 태도로 경기를 해야 좋은 경기를 하거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승전 결과는 너무 아쉽지만 이 순간에 올라올 때까지 다들 간절했고, 그 과정에서 아쉬움이 없도록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Q. 결승전만큼이나 준결승전도 인상 깊었습니다.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던 중부대를 셧아웃으로 꺾었는데, 어떤 부분에서 경기가 잘 풀렸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중부대는 신장, 기본기, 투지가 좋은 팀입니다. 사실 저희가 중부대와의 전적이 좋지 않아요. 이번 대회는 좀 달랐습니다. 상대와 경기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팀이 뭉치는 것이 중요했고,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서 공략했던 부분이 잘 맞은것 같습니다.
Q. 결승전 이후, 선수단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는지 궁금합니다. A. 앞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한층 올라갔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지 알고 있을 것이기에, 조금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도 혼날 각오 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ㅋㅋㅋ 분명 이번 대회가 좋은 에너지로 시작되었지만, 또 다시 흔들린다면 내가 중심을 잡아줄 테니 너희들은 나를 믿고, 나는 너희들을 믿으며 같이 이겨내 보자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Q. U-리그에서 인하대와 다시 한번 맞붙을 예정인데요. 어떤 점을 중심으로 준비하실 계획인가요? A. 함께 했던 김대환 세터는 OK저축은행 프로팀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김한별 세터가 이제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1학년이라 설레면서도 부담과 걱정이 생길 수 있어요. 심리적으로 안정감 있게 잡아 줄 생각입니다. 또한 아포짓 스파이커 홍준범 선수가 복귀합니다.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던 홍준범 선수가 꾸준하게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제 그 꿈을 펼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복귀할 것이고, 늦지 않다는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Q. 수고한 선수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맙고 결승 축하해 남은 대회 함께 잘 해보자.^^
이제 성균관대는 다시 U-리그를 준비한다. 개막전에서 다시 한번 맞붙을 상대는 중부대학교 배구부. 선수들을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남은 시즌을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김석배 코치의 말처럼, 성균관대가 단양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발판 삼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더욱 강해진 조직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경기를 펼칠 성균관대 배구부와 김석배 코치의 여정을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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