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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단양대회] 4년 만의 결승 진출, 빛나는 2위! 성균관대, '졌지만 잘 싸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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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스카카_송지원작성일 2026.09.08 조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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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Sports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가 20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결승전에서 인하대학교 배구부(이하 인하대)에 1-3(25-22, 17-25, 20-25, 20-25)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사진 출처: SBS Sports
1세트, 성균관대는 송대명(MB, 195cm)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갔다. (4-1) 인하대의 이른 타임아웃에도 흔들리지 않은 성균관대는 신명호(OH, 180cm)와 임정식(OH, 188cm)의 강한 후위 공격으로 기세를 올렸고, 송대명의 원블로킹 득점으로 13-8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세트 중반부에서는 김대환(S, 190cm)의 운영 능력과 공격수들의 노련함이 빛을 발했으며, 임정식의 페인트와 박태민(MB, 196cm)의 다이렉트로 점수를 쌓았다. (20-12) 인하대는 김정환(OH, 181cm)의 속공 득점, 김도현(MB, 192cm)의 서브에이스로 성균관대를 빠르게 추격했지만, 타임아웃 이후 이어진 임정식의 강한 공격을 막지 못하며 세트포인트를 내주었다. (24-20) 결국 신명호의 블록아웃으로, 성균관대가 1세트를 따냈다. (25-22)
사진 출처: SBS Sports
2세트에서 성균관대는 1세트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윤경(OH, 195cm)의 공격과 자체적인 범실로 초반부 주도권을 넘겨줬고, 점수는 3-10까지 벌어졌다. 성균관대는 김한별(S, 180cm)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고, 송대명 속공과 신명호의 강한 후위 공격으로 인하대를 쫓았다. (7-13) 성균관대는 흐름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윤경의 깊은 코스 공격을 막지 못하며 고전했다. (13-19) 이후 교체 투입된 주장 홍준범(OP, 198cm)이 3연속 득점을 올렸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16-23) 결국 성균관대는 인하대의 세트포인트에서 서브 범실을 하며, 2세트를 17-25로 인하대에 내주었다.
사진 출처: SBS Sports
3세트에서도 성균관대는 초반 흐름을 인하대에 넘겨주었다. 이한샘(S, 183cm)의 블로킹과 윤경의 대각, 서브에이스까지 더해지며 고전하는 듯했다. 분위기를 바꾼 건 4학년 선수들. 신명호는 대각 공격으로, 송대명은 블로킹 득점으로 점수를 올리며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성균관대와 인하대는 공격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루었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성균관대의 범실이 연이어 나오며 점수는 16-20으로 벌어졌다. 성균관대는 끝까지 임태호(OH, 192cm)의 강한 블록아웃 득점과 송대명의 연속 속공으로 인하대를 20-23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인하대의 속공을 막지 못했고, 결국 윤경의 밀어넣기 득점으로 3세트도 인하대에게 내주었다. (20-25)
성균관대는 4세트 초반부터 결의를 다졌다. 임태호가 올리고 임정식이 마무리하는 ‘형제의 합’을 보이며 분위기를 올렸고, 신명호의 강한 공격은 인하대의 터치아웃을 유도했다. (9-9) 접전이 펼쳐지던 세트 중반부, 인하대는 김정환과 윤경을 중심으로 득점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12-15) 성균관대는 1학년 리베로 김도윤(L, 175cm)의 안정적인 수비로 인하대의 공격을 저지했고, 공격수들은 후위 공격 득점으로 인하대를 추격했다. 인하대의 범실이 더해지며 점수는 20-22까지 좁혀졌지만, 윤경의 연속 공격을 막지 못하며 순식간에 20-24가 되었다. 결국 성균관대의 공격이 인하대의 블로킹에 막히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20-25)
이렇게 성균관대의 여정은 전체 5승 1패, 2위로 마무리되었다.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를 향한 믿음이 돋보였던 성균관대 배구부.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4년 만에 진출한 결승전에서 성균관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제 성균관대는 2026 U-리그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무더운 여름 연맹전에 쏟아부었던 모든 순간을 뒤로 하고, 앞으로 U-리그에서 성균관대가 보여줄 모습들을 ESKAKA가 응원한다.
사진 출처: SBS Sports
<경기 결과> 성균관대 1-3 인하대
<주요 선수 기록> 성균관대 임정식 18득점 송대명 15득점 신명호 12득점
인하대학교 윤경 27득점 김정환 15득점 김도현 11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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