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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_The_Court] 국가대표 배상빈의 새로운 코트
작성자 KUSF 허아진작성일 2026.08.31 조회 72



[KUSF=단양 / 허아진 기자] #Off_The_Court

 

대학 배구선수이지만 국가대표? 배구 코트를 잠시 떠나 모래 코트 위에 선 선수가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발탁된 중부대학교 배상빈 선수! 


중부대학교의 감독님과 코치님의 한마디에서 시작 된 모래 코트 위의 도전… 우연히 찾아 온 기회로 태극마크까지 단 

배상빈 선수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 KUSF 대학생 기자단이 배상빈 선수의 이야기를 담아왔다.

배상빈 선수가 직접 말하는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도전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우리에게 생소한 종목인 비치발리볼! 

비치발리볼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모래 코트 양쪽에서 두 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치는 팀 스포츠이다. 

상대방이 공을 다시 우리 쪽으로 넘기지 못하거나 공이 코트 라인 밖으로 나갈 때까지 손이나 팔로만 공을 쳐야 한다. 

우리의 네트를 넘어 상대편 코트로 공을 보내야 하며 랠리에서 승리한 팀이 1점을 획득한다.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채택된 종목이며 우리나라 대표팀은 중부대학교 배상빈 선수, 경일대학교 서가은 선수를 포함해 김정아, 김현주, 배인호, 신지은, 여민수, 오정택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배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비치발리볼도 사랑해버린…

중부대학교 배상빈 선수를 만나보았다.

 




기자단: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발탁되신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배상빈(이하 상빈): 안녕하세요! 중부대학교에서 세터를 맡고있는 4학년 배상빈입니다.

영광스럽게도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에 뽑히게 되었습니다.

설레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크게 느껴집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 된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느끼고 많은 분들이 비치발리볼에 열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 펼쳐보겠습니다.

 




기자단: 비치발리볼을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상빈: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중부대 송낙훈 감독님과 김대현 코치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제 포지션이 세터이다보니 경기 중 공을 많이 올려주는데 제 토스 기술들을 보시고 ㅎㅎ 비치발리볼을 추천해주신 것 같아요.

사실 권유를 받은 후에는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올해 초에 한번 테스트를 보니까 너무 재밌더라구요.

테스트를 본 후 좋은 결과를 받아서 4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받고있는 것 같아요.

그 때부터 비치발리볼의 매력에 빠진 것 같아요 ㅎㅎ!

 




기자단: 비치발리볼을 처음 권유 받으셨을 때 생소하진 않으셨나요?

 

상빈: 네! 저는 생소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초등학교 때 배구하면서 모래를 갈았던 기억도 있고 배구를 계속 해오다보니 생소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기자단: 국가대표에 뽑히신 이야기도 궁금합니다.대표팀 테스트를 통해 합류하셨다고 들었어요.

 

상빈: 맞아요. 3일동안 테스트를 봤어요!

공격, 수비, 토스와 같은 기술들을 주로 봤고 처음에는 바닷바람이나 모래가 적응이 안돼서 조금 고전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적응을 빠르게 했었고 대표팀 감독님도 저를 좋게봐주셔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단: 단양대회 전 일본에 다녀오셨잖아요! 일본은 어떤 이유로 다녀오셨나요?

 

상빈: 사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비치발리볼 전문 지도자분이 없으시거든요.

그래서 일본에 계신 전문 코치님께 지도를 받기위해 다녀왔어요!

또 이번 아시안게임이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현지에서 훈련하면서 적응도 할겸 다녀왔습니다!

 

기자단: 그렇다면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 기존 국내 훈련과의 차이도 궁금합니다.

 

상빈: 국내에서는 게임을 쳐보면서 몸에 익히는 훈련을 많이해요.

그런데 일본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본기를 중시하는 것 같아요! 

기본기로 시작해서 기본기로 끝났다.. 라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기술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자단: 같은 대학부 배구선수인 경일대 서가은선수와 함께 훈련을 하던데 상빈선수가 보는 가은선수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상빈: 가은이는 잘 웃고 잘 먹는, 착한 선수같아요.

제가 장난치면 무섭게 반응 할 때도 많지만 옆에서 보면 배울 점도 많고 저보다 어린데 성숙한 선수같아요.

 

기자단: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상빈: 아시안게임 전에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를 했었거든요.

그 대회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또 모래 위에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배웠던 대회였어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제가 누군가에게 배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펼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실내 코트를 떠나 모래 코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배상빈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 

배구에 대한 깊은 애정은 물론, 비치발리볼의 매력에 푹 빠진 그의 모습에서 국가대표로서의 남다른 각오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길 KUSF 기자단이 응원하며,  

앞으로 배구 코트와 모래 코트 양쪽에서 멋지게 날아오를 배상빈 선수의 앞날을 기원한다.

 

이번 제 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 나고야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비치발리볼을 포함해 나라를 대표하는 모두 대표팀 선수들의 뜨거운 여정을 응원하며, KUSF 기자단 역시 그 빛나는 도전의 순간을 끝까지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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